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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제주 밤 기온 30.5도...50여년 만 '초열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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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전날 밤 제주 지역 최저 기온이 기상 관측 이래 가장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전날 오후 6시경부터 이날 오전 9시까지 최저 기온이 25도 밑으로 떨어지지 않으면 열대야이고, 30도 이상을 유지할 시 통상적으로 '초열대야'라고 한다.

16일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전날 이 시간대 제주시 최저 기온은 30.5도로 이른바 '초열대야' 현상이 관측됐다.

이는 1923년 기상 관측이 이뤄진 이래 제주에서 기록된 역대 가장 높은 기온을 나타냈다. 직전 가장 더웠던 밤 기온은 1964년 7월 15일 30.3도다.

주요 거점 별 최저기온을 보면 제주 30.5도, 서귀포 26.3도, 성산 28도, 삼각봉 18도 등이다. 특히 우도는 29.7도, 서광과 마라도는 각각 26.8도와 28.9도를 기록했는데, 역대 8월 중 가장 높은 최저 기온 값이다.

제주는 지난 6월25일 올해 첫 열대야가 관측된 이후 5일을 제외하고 연일 열대야가 나타나고 있다. 올해 제주 지역 주요 거점별 열대야 일수는 제주 47일, 서귀포 33일, 고산 32일, 성산 28일 등이다.

제주시 지역 역대 열대여 발생 일수는 2013년 51일, 2017년 50일 등으로, 8월 중순에 접어든 현 시점에 비춰보면 올해 역대 최대 열대야 발생 일수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제주기상청은 이번 열대야와 관련해 "북태평양고기압의 가장자리에 위치한 제주도는 낮 동안의 강한 햇볕과 고온다습한 남서풍 등을 비롯해 8월 초부터 지속된 무더위의 영향으로 기온이 높아진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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