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2.09.26 (월)

  • 맑음동두천 24.5℃
  • 구름많음강릉 26.1℃
  • 구름많음서울 25.3℃
  • 구름많음대전 23.9℃
  • 흐림대구 21.3℃
  • 흐림울산 21.2℃
  • 흐림광주 22.4℃
  • 부산 21.7℃
  • 구름많음고창 22.8℃
  • 구름많음제주 24.3℃
  • 맑음강화 23.7℃
  • 흐림보은 23.8℃
  • 구름많음금산 22.8℃
  • 흐림강진군 22.4℃
  • 흐림경주시 21.6℃
  • 흐림거제 20.6℃
기상청 제공

사람들

UPF(통일교 우호단체) 주최 ‘Summit & Leadership Conference’...세계 주요 지도자 '종교 자유·보편적 인권 한목소리'

URL복사

워싱턴타임즈ㆍ세계일보ㆍUPF 공동주최…서울 잠실 롯데호텔월드ㆍ경기 가평 HJ글로벌아트센터 등 '폼페이오 美 전국무장관·깅리치 美 전하원의장 등 참석'
강제개종 피해자 고토 토오루 "일본에서 강제개종 핑게로 12년간 납치 감금 당해...지금도 종교자유 위기 상황"

 

[시사뉴스 김정기 기자] 워싱턴타임즈ㆍ세계일보ㆍUPF(통일교 우호단체)등이 공동 주최한 ‘Summit 2022 & Leadership Conference(SLC)’가 지난 12일 서울 잠실 롯데호텔에서 개최됐다.

 

폼페이오 美 전국무장관·깅리치 美 전하원의장 등 국빈급 인사들을 포함한 세계 정상급 지도자들이 참석한 이번 SLC에서 참가자들은 '신통일 한국과 항구적 평화 세계 실현'을 위해 한목소리를 냈다.

 

이번 행사는 15일까지 서울 잠실과 경기 가평 HJ글로벌아트센터 등에서 개최되며, 2월에 열렸던 ‘한반도 평화서밋’의 후속 행사의 성격을 띄기도 한다.

 

SLC 서울 잠실행사에는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전 국무장관, 브리기 라피니 니제르 전 총리, 사헬 사하라 국가공동체 사무총장 등을 포함 남북이 공동으로 수교한 157개국 정상과 정치, 경제, 종교, 언론, 학술 분야 지도자, 일반인 등이 행사에 동참했다.

 

또한 이날 개회식에서는도널드 트럼프 미국 전 대통령(온라인),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전 국무장관, 마키살 세네갈 대통령 겸 아프리카동맹 의장, 짐 로저스 로저스홀딩스 회장, 브리기 라피니 사헬-사하라 국가공동체 사무총장, 무하마드 부하리 나이지리아 대통령 등이 연설했다.

 

 

당일 행사에는 1995년부터 2008년까지 강제개종이라는 명목으로 납치되어 감금생활을 했던 고토 토로우 씨(현 (일본)전국납치감금ㆍ강제개종피해자회 대표) 연사로 나서 눈길을 끌기도 했다.

 

강제개종은 90년대 일본에서 통일교 신도들을 납치 감금해 '탈회'를 폭압적으로 요구했던 사건으로 많은 신도들이 피해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고토 대표는 연설을 통해 "31세이던 1995년부터 44세가 되던 2008년까지 가족과 '설득전문가'로 불리는 목사에게 12년 5개월 간 감금당했다"며 “감금에 대한 고통에 목숨보다 더 소중한 신앙이 파괴된다는 두려움까지 맞물리며 그 정신적 고통은 이루 말하기 어려웠다” 중언했다. 고토 대표는 2011년 1월 민사소송을 제기했으며 일본 대법원은 피고에게 2200만엔(약 2억1600만원)을 지급하라고 2015년 원심판결을 확정했다.

 

참석자들은 SLC에서 보편적 가치로서의 인권과 종교적 자유에 대해 심도 있는 연설과 주제발표를 이어갔으며, 세계 곳곳에서 자행하고 있는 종교적 자유와 인권을 짓밟는 행태에 대해 폭로하고 진정한 자유와 ‘신통일 세계의 보편적 인권’을 모색하자는 선언문도 채택했다.

 

이어 세계평화종교인연합(IAPD) 콘퍼런스에서는 아프리카동맹 54개국을 대표한 40명의 종단지도자가 ‘보편적 영성 회복’을 주제로 토론했다.

 

12일 함께 열린 IAPD 총회에서는 미국의 종교지도자 20명이 IAPD 공식기구화와 보편적 영성 회복의 플랫폼에 대해 논의했다.

 

세계청년리더스 콘퍼런스에서는 아프리카 청년부 장관 25명이 참석해 대한민국 청년지도자와 청년 교육기관과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탐 맥데빗 워싱턴 타임스 이사장은 인사말에서 “2월에 열린 한반도 평화서밋은 한반도와 세계 평화증진을 위한 집단적이며 다자적인 우리의 노력에 의미심장한 이정표가 됐다. 평화와 번영을 위한 상호존중, 상호이해, 상호 원조를 위해 다자주의, 다자간 협력, 다양한 파트너십 구축, 다종교 촉진 등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정희택 세계일보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교황청 산하 재단인 국제 가톨릭 원조단체 ‘고통받는 교회 돕기(ACN)’가 2년마다 196개국을 대상으로 조사해 발표하는 ‘세계 종교자유 보고서’ 2021 자료를 인용 "세계인구 67%인 52억명이 종교활동에 제약을 받고 있다" 지적했다. 정 사장은 “북한과 같이 종교의 자유가 없는 곳뿐 아니라 종교적 자유를 탄압하는 사례가 세계 곳곳에서 발생하고 있다”며 “가까운 일본에서도 종교의 자유를 심대하게 훼손하는 안타까운 일들이 벌어지고 있다”고 우려했다.

 

윤영호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세계본부장은 “가정연합 신도들을 대상으로 ‘납치감금, 탈회강요’를 종용하는 사람들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명한다”며 “가정연합 신도들의 신앙할 수 있는 권리를 침해하는 일들이 더 이상 발생하지 않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세션 참가자들은 종교 탄압에 대한 심각성에 공감하고 ‘종교의 보편적 인권선언문’을 채택했다. 


배너



배너

커버&이슈

더보기
검찰, 성남FC 후원금 의혹 대상 '확대' 수사...네이버· 두산건설 등 압수수색(종합)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검찰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성남FC 후원금 의혹이 제기됐던 기업들로 수사 대상을 확대해 강제수사에 나섰다. 수원지검 성남지청 형사3부(부장검사 유민종)는 성남FC 후원금 의혹과 관련해 26일 오전부터 네이버, 차병원 사무실 등 10여 곳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 중이다. 지난 16일 두산건설 본사와 성남시, 성남FC 사무실 등 20여 곳을, 20일 두산그룹 본사를 압수수색한데 이어 세 번째 압수수색이다. 성남FC 후원금 의혹은 이 대표가 성남시장(성남FC 구단주)으로 재직하던 2014~2016년 두산건설로부터 50억원 상당의 후원금을 받고, 두산그룹이 소유하고 있던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 병원부지 용도변경 등 편의를 제공했다는 내용이다. 당시 네이버, 차병원 등 성남시 관내 당시 성남시는 용적률과 건축 규모, 연면적 등을 3배가량 높이고 전체 부지의 10%만을 기부채납 받았는데 이로 인해 두산 측이 막대한 이익을 얻었다는 의혹이 일었다. 앞서 경찰은 지난 13일 해당 의혹 관련 이 대표와 성남시 공무원 1명, 두산건설 전 대표에 대해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통보했다. 다만, 두산건설 외에도 후원금 의혹이 일었던 네이버, 분당차병원,

정치

더보기
윤 대통령, 한 총리에 "디지털 전략 구체화...보이스피싱·스토킹 등 범죄와 전쟁 선포 각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26일 한덕수 국무총리와의 주례회동에서 새 정부의 디지털 전략을 구체회할 것을 당부했다. 대통령실과 총리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이날 회동에서 지난 5박 7일간의 영국·미국·캐나다 순방 성과를 공유하고 후속 과제를 논의했다. 윤 대통령은 특히 미국 뉴욕대(NYU) 주최 포럼에서 발표한 '뉴욕 구상'과 관련 "'디지털 선도국가' 비전에 대해 유엔 등 국제사회에서 상당한 관심과 호응을 보였다"며 "개도국과 디지털 기술 공유 등 국제사회와 약속한 내용을 충실히 이행하고 새 정부의 디지털 전략도 조속히 구체화해달라"고 당부했다. 윤 대통령은 지난 21일 NYU에서 '디지털 자유 시민을 통한 연대'를 주제로 기조연설을 하며 자유, 인권, 연대라는 인류의 보편적 가치를 실현하도록 세계 시민들이 함께 추구해야 할 디지털 질서에 대한 구상을 담은 '뉴욕 구상'을 발표했다. 한편 한 총리는 이날 주례회동에서 윤 대통령에 보이스피싱 근절방안과 스토킹 등 잔혹성 범죄 대책을 보고 했다. 윤 대통령은 "국민의 안전한 일상을 지켜드리는 것이 정부의 가장 기본적 책무"라며 "보이스피싱·스토킹 등 우리 사회의 서민과 약자를 울리는 범죄에 대해서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재)예술경영지원센터 ‘예술산업종합지원플랫폼’ 설계공모 당선작 건축사사무소 이와임 선정
[시사뉴스 김남규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와 (재)예술경영지원센터(대표 문영호)는 ‘예술산업종합지원플랫폼(가칭 아트코리아인큐베이터)’ 설계공모 당선자로 건축사사무소 이와임(이도은)을 선정했다. (재)예술경영지원센터는 2023년 개관을 목표로, 예술인·단체·기업이 과학·기술 등 타 분야와의 실험적 협업을 통해 예술 창·제작의 영역을 확장하고 지속가능한 비즈니스 모델을 창출하는 ‘예술산업종합지원플랫폼’ 조성(서울시 종로구 중학동)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9월 14일(수)까지 진행한 공모에는 총 7개 팀이 작품을 제출했다. 공정한 심사를 위해 건축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구성하여 9월 20일(화)에 심사를 진행했다. 심사 결과, 당선작을 포함한 5개 작품이 최종 선정되었다. 설계공모 당선자인 건축사사무소 이와임은 예술과 기술의 접목이라는 주제와 공간이 지닌 조형적 요소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감성적 디자인과 정주 여건까지 고려한 작품을 제안하여 높은 평가를 받았다. ▲ 2등은 ㈜와이즈건축사사무소(전숙희), ▲ 3등은 스키마건축사사무소(이근주)+스키마(김세진), ▲ 4등은 소솔건축사사무소(왕성한), ▲ 5등은 ㈜온디자인건축사사무소(박현진)이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직론직설】 매일 새벽마다 산을 오르는 이유…욕심 버리고 초심 되찾기 위해
[시사뉴스 박성태 대기자] 매일 새벽 산행을 결심한 지 정확히 100일째인 오늘(9월 16일)도 집 인근 모락산에 올랐다. 오전 6시 조금 못 미친 시간. 새벽 여명을 바라보며 터벅터벅 산에 오른다. 시간을 정해놓고 하는 등산이 아니니 빨리빨리 오르내릴 이유가 없다. 오전9시부터 소화해야 하는 일정에 지장을 주지 않을 정도로, 무리하지 않고 천천히 오른다. 산을 오르는 것이니만큼 당연 숨이 차긴 차다. 그러나 숨차면 쉬엄쉬엄 쉬었다 올라간다. 산에 오르기 시작한 지 몇 달 되었다고 이제는 가고자 하는 1호봉까지는 그냥 쉬지 않고 곧장 올라간다. 집에서 출발해 50분 정도면 나만의 마음가짐(기도)장소가 있는 1호봉까지 간다. 일단 1호봉에 도착하면 나만의 마음다짐 장소(그래봐야 야트막한 산봉우리에 설치된 벤치에 불과하지만)에서 어제를 반성하고 오늘의 다짐을 하는 기도를 한다. 기도하며 반성하는 주된 내용은 욕심 부린 것, 잘난 체 한 것, 남을 원망하고 지적하고 비난한 것 등이며 오늘의 다짐은 욕심 부리지 않게 해 달라, 건강관리 철저히 하자, 나보다는 남을 배려하는 마음을 갖게 해 달라, 자신에게 충실하게 살자고 다짐한 초심을 잃지 않게 해 달라 등이다. 약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