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KBI그룹의 대구경(大口徑) 강관 전문기업 동양철관은 올해 2분기 매출 660억원, 영업이익 23억원, 당기순이익 10억원을 달성, 지난해 2분기 대비 흑자로 전환했다고 12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동양철관은 지난해 2분기 실적이 매출 313억원, 영업손실 20억원, 당기순손실 2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210% 증가하고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흑자 전환했다고 밝혔다.
상반기 실적 역시 1235억원, 영업이익 34억원, 당기순이익 15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매출액 810억, 영업손실 13억원, 당기순손실 19억원 대비 큰 폭으로 상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