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2.10.01 (토)

  • 구름많음동두천 24.3℃
  • 구름많음강릉 31.2℃
  • 흐림서울 26.2℃
  • 흐림대전 26.4℃
  • 구름많음대구 29.1℃
  • 구름많음울산 26.5℃
  • 구름조금광주 29.6℃
  • 구름많음부산 26.7℃
  • 구름많음고창 28.4℃
  • 구름많음제주 25.5℃
  • 흐림강화 22.6℃
  • 구름많음보은 25.5℃
  • 흐림금산 26.8℃
  • 구름많음강진군 28.5℃
  • 구름많음경주시 27.6℃
  • 구름조금거제 25.9℃
기상청 제공

경제

원달러 환율 1300원대 초반…'미 물가 정점' 기대감

URL복사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미 소비자물가가 정점에 달했다는 기대감에 달러가 약세를 보이면서 원·달러 환율이 1300원대로 떨어졌다.

11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1310.4원) 보다 7.4원 하락한 1303.0원에 마감했다.

 

이날 환율은 달러 약세에 힘입어 전 거래일보다 13.4원 내린 1297.0원에 출발했다가, 오후들어 소폭 올랐다.

미 물가 둔화로 긴축 우려가 진정되면서 달러화는 큰 폭 약세를 보였다. 10일(현지시간)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DXY)는 전장보다 1.01% 내린 105.102를 기록했다. 달러인덱스가 105선으로 내려간 것은 지난 4일(105.566) 이후 4거래일 만이다. 유로화, 파운드화, 엔화 등은 강세를 보였다.

간 밤 미국 노동부는 7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년 동월 대비 8.5% 올랐다고 밝혔다. 시장 전망치인 8.7%보다 낮은 것으로 1981년 11월 이후 최대폭을 기록했던 전월(9.1%) 보다 상승폭이 둔화됐다. 전월 대비로는 변동이 없었다. 6월에는 전달 대비 1.3% 상승한 것과 대조적이다. 이에 따라 인플레이션이 정점을 쳤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물가 상승세가 둔화되면서 인플레이션 억제에 최우선을 두고 두 차례 연속 '자이언트 스텝'(기준금리 0.75%포인트 인상)을 밟아온 미 연준이 기존 통화정책 스탠스를 수정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10일(현지시간) 미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FF) 금리 선물 시장에서 미 연준이 9월 회의에서 '자언트 스텝' 가능성이 42.5%로 물가 지표 발표 하루 전인 9일 68.0%에서 크게 낮아졌다.

 

반면 '빅스텝' 가능성은 57.5%로 전날(32.0%) 보다 높아졌다. 

미 증시는 일제히 상승 마감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10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535.10포인트(1.63%) 오른 3만3309.51로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87.77포인트(2.13%) 뛴 4210.24로,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도 전장보다 360.88포인트(2.89%) 상승한 1만2,854.80에 장을 마쳤다.

 

S&P 500 지수는 지난 5월 초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고, 나스닥 지수는 지난 4월 말 이후 최고치였다.
 
같은 날 뉴욕채권시장에서 미 국채 10년물 금리는 전장대비 0.06% 하락한 2.785%를 기록했다. 통화정책에 민감한 2년물 금리는 전장보다 1.82% 내린 3.214%를 기록했다. 


배너



배너

배너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이재명 "군 장병 합당한 대우·보상, 튼튼한 안보의 원동력"
[시사뉴스 유한태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국군의 날 74주년인 1일 국군 장병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며 첨단 국방력 강화도 중요하지만 군의 헌신에 걸맞은 대우와 보상을 하는 것이 튼튼한 안보의 원동력이라 강조했다. 이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74주년 국군의 날"이라며 "몸과 마음을 바쳐 나라를 지키고 동료 시민의 일상을 지키는 국군 장병 여러분께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그는 "세계 10위 경제 강국, 민주주의 선도국가 대한민국은 ‘다시는 지지 않는 나라’를 만들겠다는 국군의 강한 의지와 헌신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하지만 국가가 과연 이런 노고에 걸맞은 보상과 대우를 하고 있는지 돌아본다"고 했다. 이어 "세계 10위 경제 강국에서 ‘부실 급식’ 논란이 벌어지고 민주주의 선도국가에서 여전히 인권 침해와 병영 내 부조리로 자살하는 병사들이 있다는 건 참으로 부끄러운 일"이라며 "전 세계를 놀라게 한 미사일 전력과 이지스함, 최신형 전투기 등 첨단 국방력 강화도 중요하지만 이에 못지않게 국군 장병의 특별한 희생에 합당한 대우와 보상을 하는 것이야말로 튼튼한 안보의 원동력"이라고 강조했다. 이 대표는 "안보 정책에서는 견해 차이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서귀포 은갈치 축제, '3년 만에 대면' 소식에 방문객 북적
[시사뉴스 김도영 기자] 제3회 서귀포 은갈치 축제가 3년 만에 대면 축제로 방문객을 맞아 청소년 페스티벌, 은갈치 가요제, 테왁 수영대회 등 다채로운 행사가 내일까지 진행된다. 축제 둘째 날이자 개천절 연휴 주말인 1일 오전 제주 서귀포시 서귀포항 동부두 일대에는 완연한 가을 날씨 속 은갈치 축제를 즐기러 온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이곳 축제장에는 은갈치 홍보를 위한 시식 코너, 할인 판매장 등을 비롯해 뿔소라 낚기 체험, 해녀 테왁 수영대회 등 20여 가지의 풍성한 즐길 거리, 볼거리가 마련돼 있었다. 마스크를 끼지 않은 방문객들이 축제장을 오가고 대형 스피커에서는 신나는 음악이 흘렀다. 닭꼬치·솜사탕 등 익숙한 분식 판매점까지 들어선 이날 은갈치 축제장은 코로나19 시기 이전으로 돌아간 듯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날 축제장을 찾은 서귀포 주민 B(30대)씨는 "동네에서 축제가 열린 것은 오랜만인 것 같다. 차 댈 곳이 없을 정도로 많은 사람이 왔다"며 "코로나가 끝난 것 같은 느낌"이라고 말했다. 이날 오후 축제장 인근 바닷가에는 해녀 테왁 수영대회를 보기 위해 많은 인파가 모여 있었다. 지역 별로 팀을 이뤄 참가한 해녀들은 바다 위에서 테왁을 이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직론직설】 의욕과 열정만으로는 진정한 리더 될 수 없어…능력 있어야
[시사뉴스 박성태 대기자] 최근 윤석열대통령 해외순방 중 비속어 논란 등으로 지지율이 다시 20%대로 급락하고 경제위기속에 국정동력 상실 등 대선 전에는 전혀 상상하지 못했던 일련의 상황들을 보면서 지난 대선을 전후해 본지에 썼던 칼럼들을 다시 생각난다. 본지 칼럼 내용대로만 국정운영을 하였더라면, 조금이라도 대통령 본인이나 참모들이 칼럼 내용에 귀 기울였으면 이런 참담함을 없었을 것이라는 아쉬움이 남는다. 우선 대통령의 실언과 사과 과정 등에 대해 쓴 칼럼인데 요즘에도 대통령의 실언리스크는 상존(常存)하고, 그 수습과정도 우물쭈물 하다가 시기를 놓쳐 호미로 막을 것을 가래로도 못 막는 우(愚)를 범하고 있다. <윤후보님 제발 좀 부탁드립니다.(2021년 10월 25일)> 대권후보 선언이후 윤 후보의 실언이 되풀이 되자 “윤석열의 최대의 적은 윤석열”이라는 말이 회자됐다. 처음에는 정치초년생이어서, 차라리 인간적이어서, 가식이 없어서 그런 것이라고 좋게 보아주는 사람들도 많았지만 연일 계속되는 말실수와 보는 시각에 따라서는 망언에 가까운 실언을 쏟아내고 그 수습과정에서 보여주는 그 자신과 캠프 관계자들의 아마추어적 대처는 그동안 그를 일방적으로 지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