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제11대 대구지방고용노동청장에 김규석(56)청장이 취임했다.
11일 대구고용노동청에 따르면 신임 김 청장은 직원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약식으로 취임식을 실시했으며 대구·경북지역의 주요 현안 사항을 우선 점검했다.
신임 김 청장은 우리나라의 산재예방감독을 총괄하는 정책관 등 고용노동부의 주요 보직을 두루 역임했다.
신임 김 청장은 "앞으로 산재사망사고 감축과 산업재해 예방, 법과 원칙에 기반한 자율·상생의 노사관계 정착과 지역기업·노동자들의 고용개선을 위해 수립한 정책들이 현장에서 안착할 수 있도록 책임감을 가지고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