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이은형 대한건설정책연구원 연구위원이 지난 1일 '군포도시공사 투자심의위원회 위원'으로 위촉됐다고 9일 밝혔다.
전문분야는 개발투자(금융)으로, 임기는 오는 2024년 7월까지 총 2년이다.
해당 위원회는 각종 투자사업의 타당성을 사전에 심사·분석함으로써 재정손실 방지 및 리스크 분석, 재원의 효율적 배분 및 투자효과 극대화를 목적으로 운영된다.
이 연구위원은 한국자산관리공사, 한국철도시설공단, 경기도시공사, 성남도시개발공사 등 국가·지방공기업의 심의·자문위원회 위원직을 다수 역임하며 공공부문의 정책수립과 사업심의 과정에서 다양한 시각을 제시해 왔다.
또 경영, 건축, 국제관계와 문화를 전공해 기업경영과 건설산업, 건설·부동산을 함께 다루는 전문인력으로도 평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