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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김근식 북콘서트, YSP 청년 100명과 대북정책 바로잡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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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김도영 기자]  국민의힘 비전전략실장을 지낸 김근식 경남대 교수의 북토크콘서트가 지난 6일 서울 용산구 유스커뮤니티센터 Y-SPace에서 열렸다.

 

'김근식의 대북정책 바로잡기' 출간을 기념해 열린 이번 행사에는 김동연 민화협 청년미래위원장 겸 YSP 한국회장과 탈북방송인 강나라, 정유나를 비롯한 청년 100여명이 참석했다.

 

김 교수는 분노와 증오, 갈등이 증폭된 현 사회를 지적하며 "현재 대한민국은 피와 땀이 아니라 눈물이 필요한데 눈물이란 공감과 감동을 주는 것이다"라고 강연을 시작했다. 이어 "햇볕론자로 출발했지만 햇볕도 성찰이 필요하다는 관점에서 책을 쓰게 됐다"며 "햇볕에 알파가 더해져야 한다는 냉정한 판단 아래 대한민국이 평화통일의 길을 가는데 어떤 전략이 필요한지 고민한 결과가 담겨있다"고 말했다.

 

패널 토크에서 김동연 회장은 "시민사회와 민간 차원에서 경색된 남북관계에 기여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해야 하지 않을까 싶다"고 화두를 던졌다. 이에 김 교수는 "현재 대북지원이 전면 중단된 상태에서 시민사회에서는 내부의 평화가 먼저 필요하다"며 예멘처럼 불행한 통일이 되지 않도록 우리사회가 먼저 준비돼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패널로 참석한 강나라는 "남북관계를 남녀관계에 비유해 눈높이에 맞게 쉽게 풀이한 것이 인상적이었다"고 말했고, 바이올린 공연도 선보인 정유나는 "강연의 핵심은 새시대를 생각해야 한다로 요약되는 만큼 다시 한번 통일된 한반도를 고민하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국YSP 주관으로 온라인에서도 생중계된 북토크콘서트는 이달 20일에는 부산에서 계속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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