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6.04.27 (월)

  • 흐림동두천 21.2℃
  • 구름많음강릉 15.6℃
  • 흐림서울 20.6℃
  • 구름많음대전 24.4℃
  • 맑음대구 26.9℃
  • 맑음울산 20.9℃
  • 맑음광주 26.0℃
  • 맑음부산 22.6℃
  • 구름많음고창 20.7℃
  • 구름많음제주 20.7℃
  • 흐림강화 15.6℃
  • 구름많음보은 22.9℃
  • 구름많음금산 24.6℃
  • 구름많음강진군 24.1℃
  • 맑음경주시 22.7℃
  • 맑음거제 24.3℃
기상청 제공

정치

민주당 '대패'한 날…경기 광주 임종성의원 골프 즐겨

URL복사

지난 6월 1일 A 전 경기도 의원 등과 안산 J골프장 라운딩
지역민주당원들 “무책임의 전형 경기도당 출마 말도안돼”

 

[시사뉴스 김정기 기자]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위원장에 출마한 임종성 국회의원 (경기 광주시을)이 지난 6월 1일 지방선거 당일 골프라운딩을 즐긴 것으로 알려지며 논란이 일고 있다.

 

당시 선거에서 민주당은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막판에 신승을 거두었으나 호남과 제주를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뼈아픈 대패를 했다. 이미 모든 선거전 여론조사에서 민주당의 패배가 확실히 되는 상황에서 특히 자신의 지역구인 경기 광주 시장선거에서 같은 당 동희영 후보가 낙선한 어려웠던 상황을 감안 임 의원에 대한 도덕적 책임논란은 쉽게 가라앉지 않을 곳으로 보인다.

 

본지의 취재를 정리하면, 임 의원은 지난 6월 1일 경기도의원을 지낸 A 씨와 지인들과 함께 안산 J 골프장에서 라운딩을 즐겼다. A 씨는 본지와 통화에서 “내 경우는 당일 선거불출마로 시간적 여유가 있었고, 나머지 2명도 자신의 지인”이라며 “임 의원 동행은 우연히 이뤄진 것으로 이렇게 파장이 커질지 몰랐다” 밝혔다.

 

임 의원실 관계자는 “자신들이 아직 파악을 못하고 있는 상황으로 정확한 입장이 없다” 말했다.

 

현재 이와 같은 임 의원의 행적이 지역에 알려지며 민주당원들을 중심으로 비난이 일고 있으며, 한 당원은 “자신의 지역구도 못지키고, 선거 당일 모든 당원들이 한표라도 얻으려 눈이 시뻘개지도록 뛰었는데 위원장인 임종성 의원이 골프나 쳤다는 사실에 민주당 자체에 환멸이 느껴진다” 지적했다.

 

임종성 의원은 8월 25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되는 경기도당위원장에 출마에 상태로 “민주당의 다음 총선승리를 이끌겠다” 타 언론과 인터뷰를 통해 출마의 변을 알린 바 있다. 이에 대해 지역당원들은 “모 정당에서 회자된 양두구육이 떠오른다” 강하게 반발했다.

 

한편, 임종성 의원은 지난 지방선거에서의 선거법 위반 혐의로 현재 검찰 조사가 진행 중이기도 하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국민의힘 대구광역시장 후보자 추경호 확정...“보수 무너지는 것 막는 마지막 균형추 될 것”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국민의힘 대구광역시장 후보자로 국민의힘 추경호 의원이 확정됐다. 국민의힘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중앙당 공직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이하 공천관리위원회) 겸 6·3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공천관리위원회는 26일 보도자료를 발표해 “당내 경선 결과 추경호 후보가 국민의힘 대구광역시장 후보로 결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경선은 4월 24∼25일 실시된 선거인단 투표와 일반국민 여론조사(2개 기관, 각 1000명) 결과를 각 50% 비율로 반영했다. 선거인단 투표는 선거관리위원회 위탁경선 투표 및 ARS(Automatic Response System, 전화 자동응답시스템) 투표로 진행됐다. 최종 결과는 선거인단 투표 결과와 여론조사 수치를 선거인단 유효투표수 기준으로 환산한 값을 합산한 뒤 이를 100% 기준 비율로 변환하고 후보별 가·감산점을 적용해 확정했다. 공천관리위원회는 ‘경기도 평택시을’ 선거구 국회의원 재선거 국민의힘 후보자로는 유의동 전 의원을 단수추천하기로 의결했다. 추경호 의원은 26일 국민의힘 대구광역시당에서 수락연설을 해 “대구시민과 당원동지 여러분께서는 대구(광역시) 경제 살리기와 함께 제게 또 하나의 중요한 임무를 주셨다”며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삼성전자 총파업만은 안된다. 노사 손잡고 세계1위 기업 만들어 내길
대한민국 반도체 산업의 심장부인 삼성전자가 창사 이래 최대의 위기 국면에 직면했다. 오는 5월 21일부터 예고된 총파업은 단순히 노사 간의 임금 협상을 넘어, 글로벌 반도체 패권 경쟁이 격화되는 시점에서 국가 경제의 근간을 흔들 수 있는 중대한 변곡점이 되고 있다. 지난 23일 평택캠퍼스에 집결한 4만여 명의 조합원이 외친 성과급 제도 투명화와 상한제 폐지는 단순한 금전적 요구를 넘어선, 조직 내 뿌리 깊은 ‘불신’의 발로라는 점에서 사태의 엄중함이 크다. “사측에 무리하게 돈을 달라는 것이 아니라, 성과급이 어떻게 책정되는지 투명하게 알기를 원한다”는 노조의 핵심 요구사항은 공정한 보상 시스템에 대한 정당한 권리 주장이라는 측면에서 나름의 타당성을 지닌다. 특히 경쟁사인 SK하이닉스가 영업이익의 10%를 성과급 재원으로 고정하고 상한을 폐지하며 산정 기준을 단순화한 사례는 삼성전자 직원들에게 뼈아픈 상대적 박탈감을 안겨주었고 결국 노조 총파업이라는 강수를 두게 되었다. 하지만 파업이라는 수단이 가져올 결과는 노사 모두에게 가혹하다. 업계와 학계는 삼성전자 노조의 파업이 현실화될 경우 단순한 생산 차질을 넘어 글로벌 공급망과 시장 지위까지 흔들릴 수 있다는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