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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평택지청, 사랑의 울타리, 후원기업 약정식 및 현판 전달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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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2월, 청소년 멘토링 프로젝트로 출범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수원지검 평택지청과 법무부청소년범죄예방위원 평택지역협의회가 지난 23일, ‘2022 사랑의 울타리 후원기업 약정식 및 현판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약정식에는 박윤석 지청장을 비롯해 (주)JnJ아트컨벤션웨딩홀 조남규 대표, 코리아에프티(주) 오원석 대표, 우광종합건설(주) 황강영 대표, (주)베스트원 한정석 전무, (주)청우코아 이동규 전무, 평택항만(주) 이영빈 팀장 등 후원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해 사랑의 울타리 후원을 약속했다.

 

약정식 이후에는 후원기업 대상 현판 전달식이 진행됐다. 현판을 전달한 박윤석 지청장은 “여러분들이 지역사회 청소년 후원 사업에 참여해주신 것에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여러분들의 후원과 정성이 마중물이 되어 지역사회가 밝아질 수 있을 것”이라고 감사를 표했다.

 

법무부청소년범죄예방위원 평택지역협의회장이자, 후원기업으로 나선 조남규 대표는 “오늘 참여한 6개의 후원기업이 1기 후원기업이 될 것”이라며, “이후 더욱 많은 기업들이 2기 후원기업으로 참여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사랑의 울타리’는 지난해 12월 수원지검 평택지청과 법무부청소년범죄예방위원 평택지역협의회가 출범한 민관 합동 청소년 멘토링 프로젝트로, 관내 취약계층 청소년들의 범죄 노출을 사전에 차단하고, 건강한 성장을 이끌어내기 위해 추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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