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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천안 대학생 단편영화 시나리오 공모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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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지역 영화 제작 여건 조성 및 인재 육성, 총상금 550만 원

 

[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천안시가 천안지역 대학생들의 영화제작 여건 조성 및 인재 육성을 위한 ‘2022 천안 대학생 단편영화 시나리오 공모전’을 운영한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은 이번 공모전은 총상금 550만 원 규모로 오는 27일부터 약 한 달간 접수한다. 응모 자격은 천안 소재 또는 거주지가 천안인 대학교 재학생 또는 졸업생이다.

 

시는 접수 후 심사를 통해 8월 중 시상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수상작은 12월까지 제작물 결과물을 제출해야 하며, 제작 결과물은 다음 연도에 천안시영상미디어센터에서 상영될 예정이다.

 

참가 희망자는 신청서와 시나리오, 제작 기획서 등을 제출해야 한다. 자세한 공모 요강은 천안시영상미디어센터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며 영상미디어팀로 문의하면 된다.

 

천안시는 시민의 영상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 주민과 공동체의 미디어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전문기관인 천안문화재단에 위탁해 천안시영상미디어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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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태 칼럼】 또 만지작…전국을 부동산 투기장으로 만들 건가
또 다시 ‘규제 만능주의’의 유령이 나타나려 하고 있다. 지난 10.15 부동산 대책 이후 규제 지역에서 제외되었던 경기도 구리, 화성(동탄), 김포와 세종 등지에서 주택 가격이 급등하자, 정부는 이제 이들 지역을 다시 규제 지역으로 묶을 태세이다. 이는 과거 역대 정부 때 수 차례의 부동산 대책이 낳았던 ‘풍선효과’의 명백한 재현이며, 정부가 정책 실패를 인정하지 않고 땜질식 처방을 반복하겠다는 선언과 다름없다. 규제의 굴레, 풍선효과의 무한 반복 부동산 시장의 불패 신화는 오히려 정부의 규제가 만들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한 곳을 묶으면, 규제를 피해 간 옆 동네가 달아오르는 ‘풍선효과’는 이제 부동산 정책의 부작용을 설명하는 고전적인 공식이 되어버리고 말았다. 10.15 부동산대책에서 정부가 서울과 수도권 일부를 규제 지역으로 묶자, 바로 그 옆의 경기도 구리, 화성, 김포가 급등했다. 이들 지역은 서울 접근성이 뛰어나거나, 비교적 규제가 덜한 틈을 타 투기적 수요는 물론 실수요까지 몰리면서 시장 과열을 주도했다. 이들 지역의 아파트 값이 급등세를 보이자 정부는 불이 옮겨붙은 이 지역들마저 다시 규제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만약 이들 지역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