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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6·25전쟁 72주기 호국영령 추모...지켜낸 자유·지켜갈 평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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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김도영 기자]  광주시와 전남도는 6·25전쟁 72주기 추모행사를 각각 빛고을시민문화관과 곡성군민회관에서 열고 한반도의 평화와 안보의식을 고취했다.

'지켜낸 자유, 지켜갈 평화'라는 주제로 열린 광주 추모행사는 이용섭 시장, 임종배 광주지방보훈청장, 각 보훈단체장, 육군 제31사단장, 공군제1전투비행단장 등 지역 기관·단체장과 참전유공자, 보훈가족,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UN참전국기 입장, 국민의례, 모범유공자 표창, 기념사, 6·25전쟁 당시 모습을 연극으로 표현한 극단 얼아리의 기념공연과 6·25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광주시는 국가유공자를 예우하는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오는 26일까지 6·25참전유공자와 동반가족 1인에게 지하철과 시내버스 무료승차 혜택을 제공하고 있으며 30일까지 시청사 1층 시민숲에서 '우리고장출신 호국영웅 사진전'을 진행하고 있다.

전남도는 '고귀한 희생, 가슴 깊이 새깁니다'라는 주제로 추모행사를 열고 참전용사의 희생정신을 되새겼다.

 

행사를 통해 곡성 김창술씨가 '무공훈장'을 수상하는 등 지역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국가유공자 18명이 도지사 표창 등을 받았다.

 

전남도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안보사진 전시회, 전남도청 외벽에 대형 현수막을 게첨하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호국영령의 정신을 알리고 있다.

이용섭 광주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우리가 지금 누리고 있는 자유와 평화, 민주와 번영의 대한민국은 참전용사와 호국영령, 보훈가족 여러분의 헌신으로 이뤄낸 것이다"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고귀한 정신을 깊이 새기고, 이를 온전히 계승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문금주 부지사는 기념사에서 "전남도는 호국영웅의 숭고한 정신을 본받아 평화롭고 풍요로운 대한민국을 만드는데 앞장서겠다"며 "국가 유공자와 보훈 가족을 최대한 예우해 긍지를 갖고 살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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