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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 올림픽 규격 ‘브랭섬홀 아시아 아이스링크’ 생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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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김남규 기자] (주)메이저스포츠산업이 제주 최초로 올림픽 규격을 갖춘 아이스링크를 개장했다.

 

(주)메이저스포츠산업은 지난 17일 제주도 브랭섬홀 아시아 국제학교 내에 총 4,328㎡ 면적에 관람석 200여석을 구비한 올림픽 국제규격(가로 60m 세로 30m)의 아이스링크를 개장했다고 24일 밝혔다. 브랭섬홀 아시아 아이스링크는 (주)메이저스포츠산업이 투자하고 시공했다.

 

당일 개장식에는 2022년 베이징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황대헌 선수를 비롯해 은메달 리스트인 박장혁 선수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브랭섬홀 아시아 국제학교 운영법인 (주)제인스 손봉수 대표는 축사에서 “브랭섬홀이 개교한지 10년 만에 모두의 바람인 국제규격의 아이스링크장 설립이 드디어 결실을 맺게 되었다”면서 “제주도민 모두와 함께 개장을 축하한다”고 말했다.

 

(주)메이저스포츠산업 박동규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동계스포츠의 불모지라고도 할 수 있는 제주도에도 빙상을 즐기고 배울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할 수 있게 된 것에 대해 보람을 느낀다”고 전했다.

 

브랭섬홀 아시아 아이스링크 관계자에 따르면 “동시에 400여 명 이상의 이용객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의 4개 탈의실, 스케이트화 대여실, 스케이트화와 헬멧을 소독할 수 있는 소독 건조 시스템까지 갖추고 있어 코로나 시대에도 위생적이고 쾌적하게 스케이팅을 즐길 수 있다" 고 한다. 이외에도 스케이트화와 초보자나 아동을 위한 보행기가 대여 가능하고, 헬멧과 보호대는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브랭섬홀 아시아 아이스링크는 앞서 지난 5월 16일부터 이 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시범운영을 했으며, 당월 25일부터 일반 및 학생 이용객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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