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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마감시황] 코스피, 기준금리 인상 여파로 하락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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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한지혜 기자] 코스피가 한국은행 기준금리 인상 발표 여파로 하락 마감했다.

26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4.77포인트(-0.18%) 내린 2612.45에 장을 마쳤다. 이날 지수는 장 시작 이후 최고 2641.91까지 오르는 등 상승세를 보였으나, 이날 오전 10시께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 발표 이후 하락세를 보였다.

김석환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한국은행이) 향후에도 추가 (금리)인상을 시사하고, 인플레이션 압박으로 물가 중점 통화정책을 운용할 것이라고 언급한 점은 시장에 부담이 됐다"면서 "외국인 또한 오후장 매도 전환과 반도체주 매물 출회에 낙폭이 확대됐다"고 언급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선 기관이 1561억원 순매도했다. 반면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378억원, 958억원 순매수했다.

외국인은 OCI를 약 402억3662만원, POSCO홀딩스를 약 205억3775만원, 한화솔루션을 약 194억8426만원, HMM을 약 193억8839만원, 삼성바이오로직스를 약 175억4809만원 순매수했다. 반면 SK하이닉스를 약 994억8977만원, 삼성전자를 약 819억9541만원, LG화학을 약 261억3499만원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전기가스, 철강금속, 은행이 1% 넘게 올랐다. 통신업은 0.83%, 운수장비는 0.66%, 화학은 0.63%, 의약품은 0.63% 올랐다. 반면 전기전자는 -0.97%, 유통업은 -0.56%, 음식료업은 -0.53%, 보험업은 -0.47% 등으로 부진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엇갈렸다. 대장주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500원(-0.75%) 내린 6만59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반면 삼성바이오로직스는 1% 넘게 올랐고, LG에너지솔루션은 0.94% 상승 마감했다. 현대차도 전 거래일 대비 0.27% 올랐다. 반면 SK하이닉스는 -4.63%, 삼성SDI는 -1.02%, 카카오는 -0.37% 내렸다.

코스닥지수도 1.26포인트(-0.14%) 내린 871.43에 거래를 종료했다.

코스닥 시총 상위 종목 중에서는 셀트리온헬스와 HLB가 전 거래일 대비 각각 0.33%, 1.13% 올랐다. 시총 1위인 에코프로비엠은 -1.94% 떨어졌고, 엘앤에프는 -2.60%, 카카오게임즈는 -1.49%, 위메이드는 -2.81%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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