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6.04.17 (금)

  • 구름많음동두천 21.8℃
  • 구름많음강릉 18.0℃
  • 구름많음서울 21.5℃
  • 흐림대전 17.8℃
  • 대구 13.7℃
  • 흐림울산 19.4℃
  • 광주 13.9℃
  • 부산 17.4℃
  • 흐림고창 15.5℃
  • 구름많음제주 21.1℃
  • 구름많음강화 15.1℃
  • 흐림보은 15.1℃
  • 흐림금산 14.4℃
  • 흐림강진군 15.4℃
  • 흐림경주시 17.7℃
  • 흐림거제 14.8℃
기상청 제공

정치

권성동 “대통령에 '윤종원 반대' 강력 건의…尹도 고심하겠다고”

URL복사

“문 정부 경제수석 우리 정부 요직발탁 어렵다 의견 내”
원 구성 갈등, “민주, 사개특위 가동 위해 일부러 하는 듯”
“민주 법사위원장 차지하면, 다른 상임위원장 필요없다”

[시사뉴스 김철우 기자]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25일 차기 국무조정실장 임명이 유력한 윤종원 IBK기업은행장 인준에 대해 "한덕수 국무총리가 워낙 본인의 주장을 굽히지 않아서 이건 좀 여론화할 필요가 있겠다고 생각이 들어 윤석열 대통령과 상의 없이 제 입장을 밝힌 것"이라고 밝혔다.

 

권 원내대표는 이날 저녁 TV조선 '뉴스9'에 출연해 이같이 말하면서 "조율을 위해 한 총리와 소통하고 통화했다. 소위 문재인 정부 경제정책을 다룬 경제수석이라 우리 정부에서 요직을 발탁하기 어렵다는 의견을 개진했다"고 전했다.

 

권 원내대표는 윤 대통령께 당내 우려를 전달하고 강력하게 건의를 드렸다면서 "윤 대통령도 저뿐만 아니라 함께 일한 경제관료들, 국민의힘을 지지하는 많은 분들로부터 항의 전화를 많이 받는다며 자기도 고심하겠다고 말했다"고 했다.

 

권 원내대표는 윤 행장이 문재인 정부에서 소득주도성장과 탈원전, 부동산 정책 등에 총괄했던 요직에 있었던 점, 문재인 정부에서 경질된 점 등을 들어 경제수장으로 적절치 않다는 반대입장을 표명한 것으로 전해진다.

 

권 원내대표는 윤 대통령과 수시로 현안에 대해 소통하고 있다며 "보건부 장관, 교육부총리 등 인사 문제도 저한테 어떤 사람을 한다고 말씀을 들었고 저도 그분들에 대한 긍정 표시를 했다"고 말했다.

 

국회 후반기 법사위원장 자리를 놓고 민주당과 원 구성 합의 갈등를 겪는 것과 관련 "민주당의 숨은 의도가 파악이 안 되지만 지난 검수완박 중재안을 파기해 우리도 파기한단 논리"라며 "아마 (민주당이) 사법개혁특별위원회 정상가동을 걸기 위해 일부러 하는거 아니냐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끝내 (민주당이) 법사위원장을 마음대로 차지하면 굳이 다른 상임위원장을 차지할 필요가 있냐는 게 개인적인 생각"이라면서 "그 부분에 대해 의원총회를 열어 의원들의 여론 수렴하겠다"고 강조했다.

 

강원도지사 판세에 대해서는 "강원도 전반적으로 국민의힘에 유리하지 않나 생각한다"면서 "이광재 민주당 후보는 과거에도 그랬는데 정치를 8년 쉬고 여러 문제가 있었고 국회의원을 하다 갑자기 도지사를 보궐 선거를 만든 장본인이 또 도전하니 강원도민의 반응이 과거같지 않다"고 평가했다.

 

이재명 인천 계양을 보선 후보가 고전을 하고 있는 이유에 대해서는 "우리나라 국민은 정치인이 어려운 상황에 도전하는거에 박수를 친다"면서 "이 후보는 자기 텃밭인 경기를 버리고 민주당 텃밭인 계양을 갔다"고 지적했다.

 

이어 "주민들은 (이 후보를) 비겁하지 않나 보고 있고 계양과 아무런 연고가 없다 (본다). 주민의 입장에서는 받아들이기 어렵다. 그래서 여론조사 결과가 저조하게 나타나는 것"이라고 꼬집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2026 한국국제베이커리페어 개막..."제과·제빵의 미래가 한자리에"
[시사뉴 스 홍경의 기자] '2026 한국국제베이커리페어'가 16일 코엑스에서 성황리에 개막됐다. '최신 제과·제빵의 미래'를 주제로 오는 19일까지 나흘간 진행되며, 업계 종사자와 예비 창업자, 일반 관람객들을 위한 다양한 전시와 이벤트가 마련되었다 베이커리의 모든 것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이번 행사는 제과·제빵 기계, 포장, 베이커리 반조리품, 원·부재료 등 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100개사 280여 부스가 참가하여 다양한 제품을 선보인다. 전시장에는 제과제빵 기계 및 주방 설비부터 원부재료, 포장 기기, 베이커리 소도구에 이르기까지 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품목들이 전시되었다. 특히 올해는 전통적인 명인들의 기술뿐만 아니라 AI 기반 제빵 로봇 등 혁신적인 푸드테크 기술이 접목된 제품들이 대거 출품되어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또, K-베이커리 문화를 집중 조명하는 특별관도 운영된다. 올해 새롭게 마련된 하우스 오브 디저트 특별관에서는 아이스크림, 케이크, 마카롱, 초콜릿 등 최신 디저트 트렌드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하우스 오브 파티시에 특별관에서는 국내 인기 파티셰리의 독창적인 레시피를 소개한다. 개막 첫날인 오늘, 전시장 곳곳에서는 꽈배

정치

더보기
이재명 대통령 “첨단기술과 인재 국가 안보 차원에서 중점 보호해야”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첨단 기술과 인재를 국가 안보 차원에서 중점 보호해야 함을 강조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16일 청와대에서 개최된 수석·보좌관 회의에서 “자유무역 질서의 퇴조와 지정학적 리스크 심화로 글로벌 산업·무역 질서가 중대한 전환점을 맞고 있다”며 “제조업 비중이 높은 우리 입장에선 국가의 명운을 걸고 파격적인 혁신에 나서야 한다. 이를 위해 첨단 기술과 인재를 국가 안보 차원에서 중점 보호하고 혁신적인 제품은 정부가 공공 조달 등으로 먼저 수요 창출에 앞장서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지방의 제조 역량 혁신, 인공지능 기반 제조 생태계 구축, 안정적 제조 주권 확보를 위한 한국판 국부펀드 설립 등에도 만전을 기해야 될 것이다”라며 “지금은 위기를 버티고 극복하는 능력을 넘어서서 이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역량과 의지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은 15일 청와대에서 브리핑을 해 “저는 전략경제협력 대통령 특사로 7일부터 어제까지 중앙아시아 자원부국 카자흐스탄, 중동 지역 주요 에너지 공급국인 오만, 사우디아라비아, 카타르 등 총 4개국을 방문해 원유와 나프타 확보 방안을 협의했다”며 “올해 말까지 원유 2억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AI시대는 위기이자 기회…‘활용능력’극대화하는 창조형 인재 필요
AI시대는 먼 미래가 아닌 현재다. 우리는 지금까지 겪어보지 못한 새로운 환경의 시대에 살고 있다. AI(인공지능)이라는 거대한 파도가 우리 삶의 모든 영역을 집어삼킬 날이 멀지 않았다. 이미 상당 부분 잠식당한 상태다. 이제 정보의 양이나 관련 분야 숙련도만으로 생존해 왔던 시대는 갔다. 우리가 가지고 있는 정보의 양이나 숙련도는 인공지능이라는 터널을 지나면 한순간에 누구나 다 아는, 누구나 구할 수 있는 일반적인 정보나 지식이 되고 만다. 정보와 지식의 가치가 하락하고 모두가 정보에 쉽게 접근하는 ‘지식의 상향 평준화’는 정보의 양이나 숙련도가 아니라 그것들을 어떻게 엮어내어 최대의 효율성을 발휘해야 하는가 하는 ‘인공지능 활용능력’을 요구한다. 우리의 생각의 크기가 인공지능이 내놓는 출력값의 수준을 결정하므로 내가 원하는 출력값을 받아내기 위해 AI의 연산 능력에 우리의 활용능력을 더하는 협업의 기술을 완성해야 한다. 미래학자인 신한대 신종우 교수는 “정보나 지식 생산의 패러다임 또한 습득하는 공부에서 창조하는 공부로 완전히 바뀌어야 한다. 이제 정보나 지식의 소유 자체는 아무런 권력이 되지 못하며, 산재한 정보들을 자신만의 관점으로 재구성하는 '편집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