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24일 오후 6시54분께 충북 제천시 신백동 한 사거리 도로에서 지름 1m, 깊이 2m 크기의 싱크홀(땅 꺼짐 현상)이 발생했다.
현장에 출동한 제천시는 안전 통제선을 설치하고, 긴급 복구를 하고 있다.
복구작업을 위해 싱크홀 부근 상수도관을 단수 조치하면서 현재 인근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싱크홀로 인한 인명 피해와 재산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복구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면서 "정확한 원인은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