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11.01 (토)

  •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구름많음고창 23.2℃
  • 맑음제주 26.3℃
  • 흐림강화 15.4℃
  • 흐림보은 18.0℃
  • 구름많음금산 19.7℃
  • 흐림강진군 23.0℃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사회

오후 9시 기준 전국 최소 2만3240명 확진…내일도 2만명대 전망

URL복사

1주일 전 동시간대 대비 7167명 줄어
경기 5125명, 서울 3586명 등 집계돼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24일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최소 2만3240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된 것으로 집계돼 연이틀 2만명대 발생 규모를 이어갈 전망이다.

방역 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적으로 2만3240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동시간대 기준으로 1주 전인 지난 17일 3만407명에 비해서 7167명 감소했다. 전날인 23일 집계된 2만5422명과 비교해서도 2182명 줄었다. 질병관리청이 발표한 24일 0시 기준 확진자는 2만6344명이었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3시간이 남은 만큼, 오는 25일 0시 기준으로 나올 최종 확진자 수는 이틀 연속 2만명대 안팎에서 머물 전망이다.

각 지자체 집계를 종합하면, 이날 오후 9시까지 수도권에서 최소 9677명(41.6%)이 확진됐다. 경기 5125명, 서울 3586명, 인천 966명이다.

비수도권 확진자는 1만3563명(58.3%)이다.

경북 1983명, 경남 1478명, 대구 1399명, 강원 1150명, 전북 1021명, 전남 946명, 충남 940명, 대전 844명, 충북 825명, 광주 810명, 부산 752명, 울산 702명, 제주 459명, 세종 254명 등 순이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스포트라이트 받는 주인공 뒤에 숨은 조력자를 기억하자
지난 14일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한국과 파라과이의 축구 평가전에서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선수는 단연 오현규였다. 그는 후반 30분 승리에 쐐기를 박는 결정적인 골을 넣으며 언론의 헤드라인을 장식했다. 그러나 그 골의 배후에는 수비수 두 명을 제치는 현란한 드리블 후 냉정히 경기의 흐름을 읽고 찬스를 만들어낸 또 다른 주인공이 있었다. 바로 이강인이다. 그는 전방으로 빠르게 침투한 오현규에게 정확한 타이밍의 패스를 연결해 골의 90%를 만들어 내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러나 경기가 끝난 후 조명은 오직 골을 넣은 선수에게만 쏟아졌고, 이강인의 이름은 짤막이 언급되었다. 지난 21일 한국프로야구 2025 플레이오프 한화 대 삼성의 3차전에서 한화가 5대4로 역전승을 거둔 뒤, 단연 승리의 주역으로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선수는 구원투수로 나와 4이닝 무실점으로 역투한 문동주였다. 그런데 사실 한화가 역전승을 할 수 있었던 것은 상대적으로 어린 문동주를 노련한 투수 리드로 이끌어간 최재훈 포수가 있었기 때문이다. 경기가 끝난 후 역투한 문동주와 역전 투런 홈런을 친 노시환만 승리의 주역으로 스포트라이트를 받았고 최재훈의 이름은 언급조차 없다. 이러한 장면은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