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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유정복 "인천공항 민영화 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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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기 대통령 비서실장 언급...인천시장 선거 쟁점화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유정복 국민의힘 인천시장 후보 측이 19일 “인천공항의 민영화에 반대한다는 입장을 분명히 한다”며 논평을 통해 밝혔다. 

 

인천공항의 민영화 논란은 김대기 대통령 비서실장이 언급한 인천공항 지분 매각 의견에서 시작됐다.

 

유 후보 측은 “인천공항은 대한민국의 관문이며 동북아의 허브공항이다”며 “그 이름에 걸 맞는 위상과 국가기간시설이라는 공공성을 살려 국가와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도 이날 유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열린 중앙선대위 회의에서 ‘윤석열 정부는 국민의 기본 생활과 관련, 민생과 직결된 철도·전기 등에 있어 민영화를 내걸 계획이 전혀 없다’고 밝힌 바 있다”며 거듭 민영화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다.

 

이어 “권 원내대표는 ‘민주당이 허위 선동을 통해 제2의 광우병 사태, 제2의 생태탕 논란을 일으키려는 정치공학적 목적이라고 지적하기도 했다’고 전했다”며 “공항의 공공성 확보와 지역사회와의 공동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인천국제공항의 지분인수를 적극 검토해 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박남춘 더불어민주당 후보 측은 유 후보가 지난 2010년 국회의원이었던 시절 ‘인천공항 민영화 법안’ 발의자로 이름을 올린 사실을 거론했다.

 

박 후보 측은 “인천공항 민영화를 막아내겠다”며 “과거 유 후보는 인천공항 민영화법을 발의한 당사자이다. 단언컨대 윤석열 정부의 공항·철도·전기·수도 등의 민영화 논의에 반대한다”고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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