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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김상돈 의왕시장 후보, 현충탑 참배 이후 본격 선거운동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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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우민기 기자] 김상돈 민주당 의왕시장 후보는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되는 19일 오전 7시 의왕시 포일로 사거리에서 의왕시 도의원, 시의원 지방선거 출마자들과 함께 출정식을 갖고, 선거운동을 시작했다.

 

김상돈 후보는 출정식에서 “GTX-C 의왕역 정차를 확정하여 수도권 주요 거점도시의 기반을 만들었고, 전국 최초 내손동 중·고 통합형 미래학교 유치와 내손동 변전소 옥내화 및 송전탑 지중화 확정으로 20년 묵은 주민숙원사업을 해결하였으며, 다수의 인공지능 최첨단기업을 유치해 일자리 창출과 자족도시의 기반을 마련하였다”고 말했다.

 

또한, “아동친화․여성친화․고령친화 3대 도시 인증을 획득하였고, 임기내내 공공기관 청렴도 전국 최고등급평가를 받았다며, 시민 여러분과 함께 새로운 의왕100년을 향한 의왕대전환의 새 시대를 열어 갈 수 있도록 김상돈을 선택해 중단없는 의왕발전에 동참해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이날 김상돈 후보와 도의원, 시의원 출마자 및 이봉환·기길운·전경숙 공동 선대위원장, 이기주·김경중 선대본부장 등 선대위 관계자들이 의왕시 현충탑을 참배하며 선거에 임하는 각오를 다졌다.

 

오후 5시에는 의왕시 왕송호수에서 진행되는 보육인 한마음 걷기대회에 참석하고, 6시에 의왕역으로 이동하여 집중유세를 펼쳤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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