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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민주당 대구시당 선대위 출범, 6·1지방선거 '필승'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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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호중·박지현 공동 비상대책위원장 등 참석
서재헌 등 후보자 59명, 선거 승리 의지 다져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전국동시지방선거를 보름여 앞두고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이 선대위를 출범하며 필승을 다짐했다.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은 17일 오전 서재헌 시장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선거대책위원회 출범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윤호중·박지현 중앙당 공동 비상대책위원장과 임대윤 전 동구청장 등 시당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선대위는 이재용·임대윤·남칠우 등 전 대구시당위원장, 김대진 시당위원장이 상임 선대위원장을 맡는다. 12개 지역위원장이 각 위원회별 공동 선대위원장으로 활동한다.

출범식에는 서재헌 시장 후보와 강민구·전유진·최완식·최창희(가나다순) 기초단체장 후보, 광역·기초의원 출마자 등 59명이 자리했다. 

가장 먼저 축사를 전한 윤호중 중앙당 공동비대위원장은 "이번 대구지역 후보들이 세대교체가 이뤄졌다고 할 만큼 젊은 분들이 많다고 들었다. 대구발전을 위한 청사진도 남다르다. 민생의 고통을 더는 것이 민주당의 존재 이유"라며 "새로운 세대의 대구 정치, 지금까지와는 다른 새로운 정치 해 나갈 것이라 믿는다"고 응원했다. 

박지현 공동비대위원장은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야당으로 첫 선거다. 쉽지 않은 선거지만, 6년 전 김부겸 전 총리가 말한 '농부는 가는 밭을 탓하지 않는다'는 말을 기억해 달라"며 "지난 13일 강민구 구청장 후보가 당한 일을 알고 있다. 빗방울에 바위가 뚫리듯 반 세기 이어진 대구지역 아성에 균열을 낼 수 있는 선거가 될 것으로 믿는다"고 격려했다.

두 공동비대위원장은 국민의힘 홍준표 대구시장 후보에 대해 한 목소리로 날선 지적을 이어갔다.

"홍준표 후보는 무상급식을 없앤 데 이어 경남도지사 때는 진주의료원을 폐쇄한 분이다. 복지를 없앤 후보가 지역 공공의료를 어떻게 발전시킬지 의문이 남는다. 제2대구의료원 설립으로 공공서비스 2배 확대하겠다는 서재헌 후보를 대구 시민들이 응답할 것으로 생각한다"며 "이승만 독재를 멈춘 대구에서 일당 체제를 무너뜨려 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김대진 대구시당위원장은 "기득권 세력에 틈을 내고 한 발짝 전진해 온 여러분이 곧 당의 신의이며 자랑이다. 당을 이끈 선후배의 노고와 희생, 눈물을 잊지 않기 위해 6월1일 빛내달라"고 힘줘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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