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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ㆍ생활경제

중국무역대행 전문업체 희명무역, 하반기 구매대행 통합 솔루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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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김남규 기자] 코로나 여파로 인하여 잠시 주춤했던 국내 도매시장이 활기를 찾은 가운데 중국무역과 관련된 무역 니즈가 다시 늘어나고 있다. 

 

중국무역대행업체 희명무역이 하반기 중국을 통한 구매대행을 비롯한 국내 클라이언트의 도소매 무역대행을 위한 솔루션을 제공한다고 관계자는 밝혔다. 

 

특히나 창업에 대한 숫자가 늘면서 제품소싱을 위해 국내를 비롯한 중국을 통해 제품을 수입하는 젊은 창업자들이 늘어나고 있으며, 중국 구매대행업체를 통해 제품을 소싱하여 국내에서 판매를 진행하는 등 지속적으로 온라인 시장에 뛰어드는 젊은층들이 앞으로 늘어날것이라고 관계자는 전했다. 

 

희명무역은 중국수입대행을 비롯하여 타오바오, 1688 구매대행 등 전세계 모든 도소매제품을 편하게 찾을 수 있도록 하반기 통합 솔루션을 제공할 방침이며 1:1 전담제를 통하여 클라이언트가 찾고자 하는 제품 및 정보를 통하여 중국 현지에서 발빠르게 커뮤니케이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내부 시스템을 개편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희명무역 관계자에 따르면 "다시금 국내 도소매 시장이 활기를 찾은 가운데 중국이우시장을 비롯한 중국을 통해 도소매 물건을 소싱할려는 구매자들이 최근 늘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 " 불필요한 시간을 줄여드리기 위해 희명무역에서는 제품소싱을 비롯하여 공장수배, 사입대행, 상품소싱 등 여러가지 업무를 중국 현지에서 발빠르게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한편, 희명무역의 다양한 도소매 제품 체크 및 안내와 관련해서는 공식웹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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