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05.15 (목)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사람들

‘Zion Clark (자이언 클라크)’, SAVE 국내 런칭 홍보 위해 한국 방문

URL복사

 

[시사뉴스 김남규 기자] 미국 프로레슬링 선수 Zion Clark(자이언 클라크)가 SAVE(세이브) 국내 런칭 홍보를 위해 한국에 방문했다.

 

프로레슬러 자이언이 한국을 방문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평소 기부와 봉사활동에 많은 관심을 보인 만큼 이번 SAVE 국내 런칭 홍보에 적극 나섰다.

 

자이언은 “피지컬갤러리 등 유튜브 촬영 이후, SAVE 홍보라는 좋은 기회를 통해 한국 문화와 음식을 접할 수 있어서 좋았다”며 “한국의 많은 팬들이 SAVE를 통해 무료 기부에 동참하기를 바란다”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자이언은 ‘꼬리퇴행증후군’이라는 유전적 희소병을 갖고 태어난 레슬러다. 이 병으로 하반신 없이 태어났지만 남들보다 끈질긴 노력과 훈련으로 프로레슬링 선수가 됐다.

 

자이언은 현재도 남다른 운동신경과 끈기로 여러 대회에 입상하는 등 많은 활약을 펼치고 있다. 또한 지난 2월에는 손만을 이용해 20m 거리를 단 4.78초 만에 달려 기네스 신기록을 경신한 바 있다.

 

이번 국내에 런칭한 SAVE는 누구나 손쉽게 기부할 수 있는 100% 무료 기부 어플이다.

 

SAVE는 어플 이용자들이 사진 공유와 좋아요를 누르면, 이로 인해 창출되는 경제적 가치를 모아 기부단체(NGO)에 투명하게 전달한다. 따라서 시간과 비용을 들이지 않고도 기부가 가능한 어플이다.

 

기업은 기부를 통해 마케팅, ESG 효과를 볼 수 있다. 또한 기관은 마케팅 효과는 물론 투명한 모금 모집을 할 수 있다.

 

특히 SAVE는 MZ 세대의 높은 이용량을 기대할 수 있다. 최근 SNS를 통한 기부 트렌드가 이어지면서 SNS 사용량이 가장 많은 MZ 세대에게 활발히 적용될 것으로 보인다.

 

국내 SAVE 담당 관계자는 “자이언 클라크가 SAVE 런칭 홍보를 위해 한국까지 와 적극적으로 홍보해 준 것에 대해 무한한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언제, 어디서, 누구나 쉽게 기부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많은 분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끼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뜻을 전했다.

 

SAVE 어플은 앱스토어와 구글플레이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사회

더보기
서울 초·중·고 150개 학교에 태극기 미게양··김형재 시의원, 광복 80주년 맞아 전면 시정 주문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김형재 의원(국민의힘·강남2)은 지난 2월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에게 교실 내 태극기 미비치 문제를 지적한 시정질문 이후, 서울시교육청이 실시한 ‘2025년 상반기 국기관리 실태 점검 결과’를 보고받고 올해가 광복 80주년을 맞는 의미 있는 해인 만큼 조속한 시일 내에 전 교실 태극기 비치가 반드시 마무리돼야 한다고 주문했다. 김형재 의원은 지난 2월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을 대상으로 한 시정질문을 통해 서울 일부 학교 교실에서 태극기가 비치되지 않은 실태를 공개 지적하며, 교육청의 전면적인 점검 및 개선을 요청한 바 있다. 이후 서울시교육청이 김형재 의원에게 최근 제출한 ‘2025년 상반기 국기관리 실태 점검 결과’에 따르면, 현재 서울 관내 초·중·고·특수·각종학교 1,337개교 중 150개교(11.2%) 교실에는 태극기가 게양되지 않았던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교육청은 점검 기간 중 교실 내 태극기가 미게양된 사실을 확인한 즉시 해당 학교에 시정을 요청했으며, 일부 학교는 교실 후면에 태극기를 추가 설치하는 등 현장에서 즉각적인 조치를 취해 게양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나머지 국기 미게양 학교에 대해서도 연내 태극기 구입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김문수 후보 ‘내가 나서면 대선 이길수 있다’는 착각인가? 단순 몽니인가?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후보와 한덕수 무소속 대선 예비후보의 단일화를 둘러싼 내홍이 ‘단순 갈등’수준을 넘어 ‘꼴볼견’ ‘가관’ ‘x판 오분전’이다. 지난 3일 김문수 후보가 국민의힘 대선후보로 최종 선출되면서 한덕수 무소속 예비 후보와의 단일화는 순조로울 것으로 전망됐다. 왜냐하면 김 후보가 세 차례나 치러진 국힘 경선에서 단일화에 가장 적극적이었기 때문이었다. 심지어 ‘을지문덕’이라며 자신이 후보가 되면 한 후보와 단일화 하겠다는 것을 수차례 밝혔기 때문에 한 후보를 지지하는 국힘당원들이나 중도층이 김 후보를 적극 지지해 최종후보로 선출될 수 있었다. 그런데 여측이심(如廁二心 화장실 갈 때와 나올 때 마음이 다르다)으로 김 후보 측이 갑자기 단일화에 몽니를 부리면서 단일화 과정이 꼬이기 시작했다. 물론 김 후보 측의 몽니에는 이유가 있었다. 본인이 국힘 후보인데 국힘 지도부는 한 후보를 중심으로 단일화 전략을 짜고 있고, 본인이 추천한 사무총장(장동혁) 임명을 무시하는 등 선거와 관련한 당무(黨務 당의 사무나 업무)에서 철저히 배제당한다는 느낌을 받으니까 당연히 ‘이건 아니지’라는 꼬라지가 나는 것은 인지상정(人之常情)이다. 그렇다고 하더라도 당 지도부와 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