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한지혜 기자] 라카코스메틱스가 전개하는 국내 최초의 젠더 뉴트럴 메이크업 브랜드 라카가 지난 2월 론칭한 ‘미들톤 컬렉터 아이섀도우 팔레트’의 높은 인기에 힘입어 신규 컬러 라인 2종을 추가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한 ‘미들톤 컬렉터 아이섀도우 팔레트’ 2종은 차분한 핑크·코랄 컬러 계열인 ‘튤립(Tulip)’과 밝고 선명한 핑크·라벤더 컬러 계열인 ‘썸머(Summer)’로 구성됐다. 봄을 연상케 하는 화사한 핑키쉬 컬러들로 조합돼 꽃잎처럼 은은하고 자연스러운 아이 메이크업이 가능하다.
총 4종의 컬러 라인으로 구성된 ‘미들톤 컬렉터 아이섀도우 팔레트’는 ‘꽃잎음영팔레트’, ‘맑은음영팔레트’라는 수식어에 걸맞게 수채화처럼 맑게 쌓이는 질감과 부드러운 파우더가 특징이다. 어두운 브라운, 그레이 컬러를 제외하고 다채로운 미들톤만으로 팔레트를 완성해 짙은 음영을 선호하지 않는 이용자도 자연스럽고 감각적인 메이크업을 연출할 수 있다.
한편, 라카는 이번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오는 14일까지 ‘프리오더(선주문)’ 행사를 한국과 일본에서 동시 진행하며, 행사 이후에는 올리브영, 시코르 등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