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뉴스 정은주 기자] 동아대학교 경영대학원(원장 김현준)은 2022학년도 MBA(석사학위과정) 신입생 오리엔테이션 및 환영식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17일 부민캠퍼스 다우홀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김 원장과 한덕희 부원장을 비롯한 경영대 교수, MBA 56기 신입생 70명 전원, 54·55기 재학생, 정석봉 회장 등 MBA총동문회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날 오리엔테이션에서는 교과과정과 담당 교수, 학사 일정 등이 안내됐다.
김 원장은 이 자리에서 “동아대 경영대학원이 반세기 이상 꾸준히 성장하고 위상을 굳건히 유지해온 원동력은 기업과 조직경영의 문제해결 능력에 초점을 둔 교육과정, 팀워크와 리더십을 강조하는 교육방식이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되고 혁신적인 교육과정을 통해 여러분께 실질적으로 더 큰 도움을 드리겠다”고 말했다.
정석봉 MBA 총동문회장은 “전국 각계 각층에서 활동하고 있는 3,500여 명의 경영대학원 동문은 우리 대학의 큰 자랑이다”며 “코로나로 힘든 시기에 입학한 56기 신입생 여러분도 학문에 정진함과 동시에 동기들과 좋은 관계를 만들어 새로운 인생을 펼쳐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1부 행사 마지막으로 진행된 2021학년도 2학기 학업우수상 시상식에서는 황경화(54기)·한호종(55기) 원우가 최우수상을, 박철현·이아영·박종하(54기)·김정미(55기) 원우가 우수상을 받았다.
2부와 3부 행사는 원우회 기수별 집행부와 경영대학원 각종 동호회 소개, 학사운영 안내, 축하공연 등으로 알차게 꾸며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