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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판타지 영화의 걸작 ‘반지의 제왕' 3부작, LP전집으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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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전 세계 판타지 영화의 신드롬을 몰고 온 반지의 제왕 3부작 'The Lord Of The Rings Trilogy' 영화음악이 특별 한정판 아날로그 세 장의 LP전집으로 출시되었다. 

존 로널드 루엘 톨킨(John Ronald Reuel Tolkien, 1892-1973)의 동명 소설을 피터 잭슨(Peter Jackson, 1961~) 감독이 영화화해 3부작으로 개봉한 반지의 제왕 시리즈는 하워드 쇼어 (Howard Shore, 1946~)가 음악을 맡아 아카데미 음악상을 두 번이나 수상했다.

 


'반지의 제왕' 3장의 LP에는 1부 '반지 원정대  The Fellowship of the Ring', 2부 '두 개의 탑  The Two Towers', 3부 '왕의 귀환 The Return of the King' 등 3부작 시리즈의 주제음악으로 모두 19곡을 담았다. 음악을 듣다보면 영화의 명장면이 스쳐가며 감동이 되살아난다.  

절대반지의 영원한 파괴를 위해 프로도와 그의 친구들 그리고 마법사 간달프 등 9명의 반지 원정대가 펼치는 ‘반지의 제왕’ 영화음악은 샤이어(The Shire, 가운데땅)의 주제곡으로 평화로운 호빗마을에서 피리 소리 ‘Concerning Hobbits’로 시작한다.

1부 ‘반지 원정대’에서 영화 전체를 관통하며 흐르는 곡 ‘The Fellowship’은 영화의 메인테마이다. 그토록 끔찍한 사건들을 목격할 운명을 타고 난 것에 절망하고 있는 프로도를 간달프가 위로하는 조용한 장면에서 흐른다. “살면서 그런 시대를 목격해야하는 일은 모두 마찬가지란다. 그러나 그건 우리가 결정할 일이 아니다. 우리가 해야 하는 일은 우리에게 주어진 시간으로 무엇을 해야 할지 결정하는 것뿐이란다.”  ‘반지 원정대’ 주제가 ‘May It Be’는 아카데미 주제가상을 수상했다.

2부 ‘두 개의 탑'에서 빼놓을 수 없는 노래는 인간과 사랑에 빠진 요정의 노래이다. 아르웬의 테마곡 ’Evenstar’는 슬프도록 아름답다. 두개의 선과 악에서 방황하는 ‘Gollum's Song’은 2부의 엔딩 타이틀곡이다. 반지 때문에 기괴하게 뒤틀린 모습으로 전세계에 ‘골룸’ 신드롬을 일으킨 ‘반지의 제왕’의 또다른 주인공의 노래이다.

3부 '왕의 귀환’은 웅장한 액션장면으로 손꼽히는 전투씬 테마곡 ‘The Fields of Pelennor’은 오케스트라의 장엄한 사운드가 압권이다. 압도적인 장관들로 가득 찬 3편에서 특히 봉화 점화 장면이 유명하다. 음악이 솟아오르는 가운데 한 산봉우리에서 또 다른 산봉우리로 옮겨가며 하늘을 배경으로 봉화의 불꽃이 지펴 오르는 모습으로 엄청난 장관을 이룬다. ‘The White Tree’ 테마곡이다. ‘왕의 귀환’의 엔딩 타이틀곡 ‘Into the West’는 아카데미 주제가상을 수상했다. 

닉 레인(Nic Raine) 지휘에 프라하 필하모닉 오케스트라(Prague Philharmonic Orchestra)와 크로치 엔드 페스티벌 코러스(Crouch End Festival Chorus)가 함께한다. 

반지의 제왕 3부작 3LP는 마법사 간달프를 상징하는 투명 그레이 컬러반으로 전세계 3,000세트 한정판으로 발매되었다. 문의 굿인터내셔널 031-577-4663 https://www.goodc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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