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남규 기자] '강아지대통령∙고양이대통령'을 운영하는 ㈜펀엔씨(대표 이효경)가 3,000평 이상 규모 물류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 2008년 강아지대통령을 시작으로 반려동물 커머스 사업을 런칭한 펀엔씨는 현재 반려동물종합 토탈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후 사용자의 꾸준한 증가로 재고관리 및 딜리버리 서비스(Delivery Service)에 최적화된 물류 시스템의 필요성이 높아졌고, 이에 펀엔씨는 B2C뿐만 아니라, 글로벌 유명 브랜드와의 B2B 총판계약을 통해, 총판, 풀필먼트, 새벽배송으로 이어지는 휴먼그레이드 자체 유통시스템을 구축했다는 설명이다.
펀엔씨 이효경 대표는 “가장 신선하고 안전하게 좋은 품질의 제품을 고객에게 전달 주기 위해 습도와 적정 온도 등이 유지되는 공조시스템 또한 마련했다”라며 “반려인들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과감히 최대 규모와 최신화 된 3000평 이상 규모의 물류단지와 그에 따른 물류시스템 혁신에 투자를 아끼지 않았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