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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노바백스, 미접종자 먼저…교차접종 여부 심의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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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한지혜 기자] 노바백스 코로나19 백신이 오는 2월 중 국내에 공급되면 미접종자들 대상으로 우선 접종될 예정이다. 다른 백신을 맞은 뒤 노바백스 접종이 가능한지 교차접종 여부도 심의 중이다.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은 27일 '오미크론 특성 대응 방안 등 전문가 초청 특집 브리핑'에서 "노바백스 백신이 1월12일 허가를 받고 현재 SK바이오사이언스사에서 생산을 진행하고 있다"며 "2월 중 공급되는 것으로 백신 접종계획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초도물량이 나오면 미접종자를 대상으로 예약을 받아 접종을 진행할 예정"이라며 "요양병원, 요양시설과 의료기관 입원 환자 중 기존에 백신을 안 맞은 분들의 신청을 받아 우선적으로 고위험군부터 접종을 진행하고 일반 국민들께도 접종을 안내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SK바이오사에서 개발하는 노바백스 백신은 1인용으로, 주사기에 이미 백신 약품이 담겨 있는 형태다. 이에 방문접종이나 재가환자에 대한 접종이 용이해 미접종자 우선 접종을 결정했다는 입장이다.

정 청장은 "교차접종을 할 것인가에 대해서는 예방접종전문위원회에서 전문가 심의를 하고 있어서 결정되면 빠른 시일 내에 브리핑을 통해 안내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 12일 SK바이오사이언스가 제조·판매·품목 허가를 신청한 노바백스 백신에 대해 품목 허가했다. 18세 이상을 대상으로 0.5㎖를 21일 간격으로 2회 접종한다.

노바백스 백신은 전통적인 합성항원 방식으로 개발돼 안전성이 크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로 인해 화이자·모더나 1·2차 접종에서 이상반응을 겪은 사람에게 교차접종용으로 사용될 수 있으리란 예측이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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