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6.04.20 (월)

  • 흐림동두천 15.1℃
  • 구름많음강릉 25.0℃
  • 서울 15.9℃
  • 흐림대전 17.6℃
  • 구름많음대구 24.2℃
  • 구름많음울산 20.3℃
  • 구름많음광주 18.7℃
  • 맑음부산 21.4℃
  • 흐림고창 15.6℃
  • 흐림제주 17.8℃
  • 흐림강화 12.6℃
  • 흐림보은 17.4℃
  • 흐림금산 17.5℃
  • 흐림강진군 19.3℃
  • 흐림경주시 24.0℃
  • 흐림거제 20.4℃
기상청 제공

사회

문 대통령, 오미크론 대응체계 전환 점검 회의 직접 주재

URL복사

 

[시사뉴스 한지혜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26일 오미크론 대응체계 전환을 점검하는 회의를 직접 주재한다.

중동 3개국 순방 뒤 방역 지침에 따라 지난 25일까지 재택근무 했던 문 대통령의 집무실 업무 복귀 첫 일정이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2시 청와대에서 오미크론 대응 점검회의를 주재한다고 박수현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이 서면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회의에는 김부겸 국무총리, 구윤철 국무조정실장,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이 현장 참석하며, 권덕철 보건복지부장관과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은 화상으로 참석한다.

문 대통령은 회의에서 오미크론 변이에 대한 선제 대응 필요성을 강조하고, 설 연휴 간 빈틈없는 방역 대책을 주문할 예정이다.

앞서 문 대통령은 지난 20일 "우리나라도 이제 오미크론 변이가 우세종이 되는 게 기정사실화됐다"며 선제적인 오미크론 대응 체제로의 전환을 지시한 바 있다.

올해 공식 신년사에서도 오미크론 변이와 관련, "국내에서 우세종이 되는 것도 시간문제일 것"이라며 "정부는 이 고비를 넘어서는데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정부는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수가 1만3012명으로 집계된 가운데, 단계적으로 오미크론 대응 체계로 전환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새로 전환되는 오미크론 대응 체계는 위중증으로 악화할 가능성이 큰 고위험군 관리에 집중해 피해를 최소화하는 '선택과 집중' 전략 기반 위에 있다.

기존 3T(검사·추적·치료) 전략 아래에선 2~3배 전파 속도가 빠른 오미크론 대응에 의료체계의 한계가 있다고 보고 전략을 전환한 것이다.

이에 따라 오미크론 대응 체계에서는 PCR(유전자 증폭)검사는 고위험군이 우선 대상이 되고 일반 검사자는 신속항원검사를 받게 되는 등 변화가 있다.

다만 정부는 당장 전국에 오미크론 대응 체계를 적용하면 확진자 발견이 오히려 늦어질 수 있어 설 연휴부터 전국으로 오미크론 대응 대응체계를 적용하기로 했다.

김 총리는 이날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에서 오미크론의 확산세가 빠른 광주·전남·평택·안성 등 4개 지역 43개 의료기관에 새로운 검사·치료 체계 전환이 이뤄진다고 밝혔다.

김 총리는 "이러한 1월29일부터는 이러한 체계 전환이 전국으로 확대된다"며 "우선 전국 256개 선별진료소에서 신속항원검사가 가능하도록 조치하겠다"고 밝혔다.

또 "설 연휴 기간동안 빈틈없이 준비해, 2월3일부터는 전국의 호흡기 전담 클리닉 431개소와 지정된 동네 병·의원으로 확대 시행하겠다"고 했다.

한편 문 대통령이 오미크론 변이 대응을 위한 별도의 회의를 주재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전체 코로나19 관련 회의로는 여섯 번째로, 지난해 11월29일 코로나19 대응 특별방역점검회의 이후 약 2개월 만이다.

문 대통령은 지난해 4월12일, 5월3일, 6월7일 제1~3차 코로나19 대응 특별방역점검회의를 열고 백신 확보와 접종 등에 대해 논의한 바 있다.

4차 대유행으로 수도권 거리두기 4단계 조치가 시행됐던 지난해 7월12일에는 수도권 특별방역점검회의에서 대응 전략을 점검했다.

11월29일에는 코로나19 대응 특별방역점검회의를 주재하고 오미크론 변이 유입 위험성에 따라 일상회복 2단계 전환을 유보하는 한편 4주간 특별방역대책을 지시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2026 한국국제베이커리페어 개막..."제과·제빵의 미래가 한자리에"
[시사뉴 스 홍경의 기자] '2026 한국국제베이커리페어'가 16일 코엑스에서 성황리에 개막됐다. '최신 제과·제빵의 미래'를 주제로 오는 19일까지 나흘간 진행되며, 업계 종사자와 예비 창업자, 일반 관람객들을 위한 다양한 전시와 이벤트가 마련되었다 베이커리의 모든 것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이번 행사는 제과·제빵 기계, 포장, 베이커리 반조리품, 원·부재료 등 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100개사 280여 부스가 참가하여 다양한 제품을 선보인다. 전시장에는 제과제빵 기계 및 주방 설비부터 원부재료, 포장 기기, 베이커리 소도구에 이르기까지 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품목들이 전시되었다. 특히 올해는 전통적인 명인들의 기술뿐만 아니라 AI 기반 제빵 로봇 등 혁신적인 푸드테크 기술이 접목된 제품들이 대거 출품되어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또, K-베이커리 문화를 집중 조명하는 특별관도 운영된다. 올해 새롭게 마련된 하우스 오브 디저트 특별관에서는 아이스크림, 케이크, 마카롱, 초콜릿 등 최신 디저트 트렌드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하우스 오브 파티시에 특별관에서는 국내 인기 파티셰리의 독창적인 레시피를 소개한다. 개막 첫날인 오늘, 전시장 곳곳에서는 꽈배

정치

더보기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AI시대는 위기이자 기회…‘활용능력’극대화하는 창조형 인재 필요
AI시대는 먼 미래가 아닌 현재다. 우리는 지금까지 겪어보지 못한 새로운 환경의 시대에 살고 있다. AI(인공지능)이라는 거대한 파도가 우리 삶의 모든 영역을 집어삼킬 날이 멀지 않았다. 이미 상당 부분 잠식당한 상태다. 이제 정보의 양이나 관련 분야 숙련도만으로 생존해 왔던 시대는 갔다. 우리가 가지고 있는 정보의 양이나 숙련도는 인공지능이라는 터널을 지나면 한순간에 누구나 다 아는, 누구나 구할 수 있는 일반적인 정보나 지식이 되고 만다. 정보와 지식의 가치가 하락하고 모두가 정보에 쉽게 접근하는 ‘지식의 상향 평준화’는 정보의 양이나 숙련도가 아니라 그것들을 어떻게 엮어내어 최대의 효율성을 발휘해야 하는가 하는 ‘인공지능 활용능력’을 요구한다. 우리의 생각의 크기가 인공지능이 내놓는 출력값의 수준을 결정하므로 내가 원하는 출력값을 받아내기 위해 AI의 연산 능력에 우리의 활용능력을 더하는 협업의 기술을 완성해야 한다. 미래학자인 신한대 신종우 교수는 “정보나 지식 생산의 패러다임 또한 습득하는 공부에서 창조하는 공부로 완전히 바뀌어야 한다. 이제 정보나 지식의 소유 자체는 아무런 권력이 되지 못하며, 산재한 정보들을 자신만의 관점으로 재구성하는 '편집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