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공재광 국민의힘 평택시(갑) 총괄선대위원장(이하 공 위원장)이 국민의힘 평택갑 정당선거사무소에서 어린이안전대책위원회(위원장 김정옥), 지방자치위원회(위원장 이관우) 등 두 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하고 임명장을 수여했다고 25일 밝혔다.
공 위원장은 이 날 오전에 있었던 어린이안전대책위 발대식에서 “주변의 각종 위험 요인으로부터 사랑스러운 어린이들을 폭넓게 지켜내는 것은 우리 사회 구성원 모두의 책무”라며 “먹고 입는 것에서부터 체험하고 통행하는 것 등 모든 과정에 걸쳐 어린이가 안전하고 행복한 대한민국, 평택을 만들기 위해 여러분들의 지혜를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오후에 개최된 지방자치위 발대식에서 공 위원장은 “‘87년 헌법 개정으로 지방자치 문구가 도입된 후 ’95년 제1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실시하며 오늘에 이르고 있으나 참다운 지방자치의 수준을 논하기에는 아직도 미흡”하다며 “올해가 정권교체를 통해 그야말로 명실상부한 풀뿌리민주주의, 지방자치의 원년이 될 수 있도록 함께 나아가자”고 말했다.
한편 공 위원장은 어제에 이어 이 날 오전에도 출근시간에 맞춰 세교동 법원사거리에서 이병배, 이관우, 김동숙 등 평택시의회 의원 및 당직자들과 함께 피켓 인사를 이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