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2.06.30 (목)

  • 흐림동두천 22.0℃
  • 흐림강릉 24.7℃
  • 천둥번개서울 22.5℃
  • 흐림대전 24.8℃
  • 구름조금대구 27.0℃
  • 구름조금울산 26.5℃
  • 광주 24.7℃
  • 구름많음부산 23.5℃
  • 구름많음고창 26.4℃
  • 구름조금제주 27.6℃
  • 흐림강화 22.5℃
  • 흐림보은 23.9℃
  • 구름많음금산 24.2℃
  • 구름많음강진군 24.5℃
  • 구름조금경주시 25.0℃
  • 구름조금거제 24.7℃
기상청 제공

정치

안철수, 北김정은에 '공개서신'…"비핵화 의지 밝히라"

URL복사

 

"北 무력시위·벼랑 끝 전술, 韓·국제사회에 안 통해"
"평화 노력 선행한다면 대북 제재 완화 설득할 것"

 

[시사뉴스 강민재 기자]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는 23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에게 "비핵화에 대한 의지를 명확히 밝히시고 대화 재개를 선언하실 것을 진심으로 요청한다"고 밝혔다.

안 후보는 23일 페이스북에 "지난 20일 조선중앙통신의 '신뢰 구축 조치들을 전면 재고하겠다'는 발표를 보고 공개 서신을 띄운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북한이 오랜 UN 제재에 코로나19까지 덮쳐 경제적 어려움이 크다는 것을 잘 안다"며 "앞길이 불투명하니 지도력 훼손이 우려되어, 내부 동요를 막고 결속력을 강화시키는 강력한 조치가 필요할 것"이라고 썼다.

이어 "그렇지만 핵실험과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발사 재개는 상황을 더 악화시킬 뿐"이라며 "무력시위나 벼랑 끝 전술은 대한민국과 국제사회에 통할 수 없기 때문"이라고 했다.

안 후보는 김 위원장을 향해 "특히 2월 16일 부친 생일인 광명성절에는 인민들에게 무언가를 보여 주어야 하는 정치적 부담이 클 것"이라고 했다.

이어 "지금 김 위원장 입장에서는 핵실험과 ICBM 발사 재개를 통한 강경 조치로 내부를 단속하고, 미국의 관심과 주목도를 높이는 새 판을 깔아 다시 협상하고 싶을 거다. 아울러 대한민국의 대선주자들에게도 자기를 잊지 말라는 신호를 주고 싶을 거다"면서 "그것은 결코 좋은 전략이 될 수 없다"고 했다.


안 후보는 "(북한의) 도발로 미국과 유엔의 불신과 규탄이 강해지면 제재만 더 강화되고, 대한민국의 현 정권은 돕고 싶어도 도울 수 없으니, 북한이 원하는 유리한 판이 될 수 없다"고 강조했다.

그는 김 위원장에 "곧 다가올 2월 광명성절이나 4월 태양절에 인민들에게 유의미한 성과를 제시하고 싶다면, 더 이상의 무력시위나 도발이 아니라 핵실험과 ICBM 모라토리움을 준수하고, 진정한 비핵화 의지와 북한이 취할 수 있는 계획들을 명확히 밝혀주어야 한다"고 제안했다.

그러면서 "그래야 대한민국과 미국을 포함한 주변국들이 김 위원장이 원하는 새 판에 응할 수 있는 여지가 생기는 것"이라며 "저는 김 위원장께서 비핵화에 대한 의지를 명확히 밝히시고 대화 재개를 선언하실 것을 진심으로 요청한다"고 밝혔다.

안 후보는 또 "북한당국이 유엔 안보리 결의에 위반하는 군사적 활동을 중단하고 남북간 협의를 통해 한반도에 항구적 평화구조를 정착하기 위한 노력을 선행한다면, 저는 당선되면 대한민국이 주도적으로 북한의 대북 제재 완화에 대해 국제사회를 설득해 나갈 것을 약속할 수 있다"고 했다.





배너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5년 만에 한미일 정상회담 “한반도 비핵화 위한 3각 협력 강화”
[시사뉴스 김철우 기자] 한·미·일 3국 정상이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 참석을 계기로 4년 9개월 만에 한자리에 모여 '3각 협력' 강화 의지를 확인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29일(현지시간) 오후 스페인 마드리드 전시컨벤션센터에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3국 정상회담을 가졌다. 윤 대통령은 모두발언에서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이 고도화되고, 국제 정세 불안정이 커진 상황에서 한미일 협력의 중요성이 더욱 커졌다"고 밝혔다. 이어 "약 5년 만에 개최된 한미일 정상회의는 지역 및 글로벌 문제 해결을 위해 3국이 협력을 강화하고자 하는 의지를 보여준 것"이라며 "오늘 회의를 계기로 한미일 협력이 세계평화와 안정을 위한 중요한 중심축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아울러 "나토 정상회의를 계기로 한미일 정상이 한 자리에 모인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회의를 주최해준 바이든 대통령에 감사를 표하고, 기시다 총리도 또 뵙게 돼 반갑다"고 말했다. 바이든 대통령도 "한미일 3각 협력은 공통의 목표 달성에 매우 중요하다. 그중에는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가 포함돼 있다. 또한 자유롭고 개발된 인도·태평양이 포함돼 있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직론직설】 SNS 역기능 생각해 볼때…SNS에도 언론윤리 있어야
[시사뉴스 박성태 대기자] 시사뉴스 창간 34주년 잡지발행 저력과 뚝심에 경의 시사뉴스가 창간 34주년을 맞았습니다. 인터넷과 온라인미디어가 판치는 요즘, 고집스럽게도 오프라인(잡지)발행을 이어온 시사뉴스의 저력과 뚝심에 경의를 표합니다. 시사뉴스의 창간 34주년에 즈음하여 과연 요즘처럼 SNS, 1인미디어가 언론의 대세처럼 되어있는 현상이 과연 바람직한가에 대한 생각을 하게 됩니다. 왜냐하면 SNS의 역기능이 너무 심각하기 때문입니다. SNS란 웹(온라인)상에서 친구·선후배·동료 등 인맥 관계를 강화시키고 또 새로운 인맥을 쌓으면서 폭넓은 인간관계를 형성하고 각종 정보를 공유할 수 있도록 해주는 서비스를 말합니다. 흔히 1인미디어라고 하는데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유튜브, 밴드, 인스타그램 등이 있고 정치인, 연예인은 물론 일반인들도 SNS를 통해 자기주장이나 의견을 말하거나 정보를 생산, 전달합니다. SNS가 활발하기 전까지는 소위 말하는 조중동 한겨레 경향 등 종이신문과 KBS, MBC 등 지상파의 보도를 통해 뉴스와 정보를 얻었지만 2000년대 들면서 온라인미디어가 발달하고 특히 SNS 홍수시대를 이루면서 대부분의 정보와 뉴스는 SNS를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