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6.04.01 (수)

  • 맑음동두천 8.1℃
  • 구름많음강릉 6.2℃
  • 맑음서울 11.3℃
  • 구름많음대전 11.7℃
  • 흐림대구 10.2℃
  • 박무울산 9.7℃
  • 박무광주 12.7℃
  • 부산 11.9℃
  • 구름많음고창 9.9℃
  • 흐림제주 13.2℃
  • 맑음강화 8.3℃
  • 구름많음보은 10.0℃
  • 흐림금산 11.1℃
  • 흐림강진군 13.3℃
  • 흐림경주시 9.0℃
  • 흐림거제 12.3℃
기상청 제공

경제

[마감시황] 코스피, 기준금리 인상에 1.3%↑

URL복사

 

[시사뉴스 한지혜 기자] 기준금리가 코로나 이전으로 회귀한 14일 코스피가 1.3%대 급락하면서 2920선까지 밀렸다. 미국의 긴축정책에 국내 기준금리 인상까지 겹치자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세가 이어지면서 큰폭 하락한 것으로 분석된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2962.09)보다 40.17포인트(1.36%) 내린 2921.92에 장을 마쳤다. 지수는 24.48포인트(0.83%) 내린 2937.61에 개장한 뒤 1%내외 하락폭을 이어갔다. 정오께 1.5%까지 하락세가 확대됐고, 오후에는 잦아드는 싶었지만 1%초반 하락 마감했다.

김석환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에서 기준금리를 1.25%로 인상한 것이 예상한 바였지만 추가 금리 인상으로 지수 부담이 작용하면서 증시가 하락한 것 같다"며 "전일 연준(연방준비제도·Fed) 위원 대부분이 매파적인 기조로 전환하면서 미국 증시 약세를 주도했던 점도 아시아 시장 전반 하락에 영향을 미친 것 같다"고 분석했다.

이에 "업종과 시가총액 상위 종목 대부분이 하락했다"며 "미국 물가지표 상승세가 둔화되고 국채 금리가 하락하면서 달러약세 흐름과 국내 기준금리 인상으로 원화가치도 상승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국은행은 이날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를 열고 기준금리를 연 1.0%에서 1.25%로 인상했다. 한은 금통위는 이날 서울 중구 한은 본부에서 금통위 정례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현재의 연 1.0%에서 1.25%로 0.25%포인트를 인상했다.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수가 4000명대로 확산세가 꺾이지 않고 있지만 3%를 넘는 높은 물가, 가계부채 등 누적된 금융 불균형 등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이 나홀로 8139억원어치를 사들였다.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464억원, 6003억원 어치를 팔아치웠다.

 

업종별로는 모든 업종이 일제히 하락했다. 의료정밀(-4.52%)과 의약품(-3.85%), 건설업(-2.18%), 전기가스업(-2.17%), 화학(-2.16%), 운수창고(-1.65%) 순이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도 일제히 하락했다. 대장주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0.77%(600원) 하락한 7만7300원에 거래를 마쳤다. LG화학(-5.17%)과 카카오(-2.90%), POSCO(-2.45%), 삼성바이오로직스(-1.73%), NAVER(-1.72%), 기아(-1.30%) 순ㅇ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983.25)보다 11.86포인트(1.21%) 하락한 971.39에 거래를 종료했다. 지수는 12.91포인트(1.31%) 하락한 970.34에 거래를 시작한 뒤 한때 1% 미만 하락세를 보이기도 했지만 대체로 1%대를 넘는 하락세를 이어갔다.

코스닥시장에서 개인은 홀로 1717억원을 순매수했다.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135억원, 652억원을 순매도했다.

코스닥 시총 상위 10개 종목도 일제히 하락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와 셀트리온제약은 각각 12.39%, 12.00% 하락했다. 위메이드(-4.26%), CJ ENM(-2.88%), HLB(-2.67%), 에코프로비엠(-2.28%) 등 약세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배너

커버&이슈

더보기
【특집-박관열 더불어민주당 광주시장 예비후보】 준비된 '직통(直通) 시장’
[시사뉴스 광주=윤재갑 기자] 이번 6.3 지방선거는 단순한 지방자치단체장·지방의회 의원 선출을 넘어 ▲정권에 대한 평가 ▲중앙 정치 영향력의 반영 ▲행정구역 재편에 따른 새로운 선거구 조정 ▲선거 질서 관리 강화 등의 이슈가 복합적으로 작동하는 중요한 정치 이벤트로 평가되고 있다. 2024년 말 비상계엄 사태와 2025년 정권 교체(탄핵 등 정치적 격변 시나리오 포함) 이후 치러지는 선거인 만큼, 민심의 향방이 어디로 향할지가 최대 관심사이다. 집권 여당이 된 민주당은 지방권력을 새로 잡거나 수성해야 하는 입장이고, 야당이 된 국민의힘은 상황 반전을 위한 토대마련이라는 절체절명의 위기감을 극복해야 하는 양상이다. 특히, 정치 양극화와 중앙정치 흐름이 지역 민심에 어떻게 반영될지 주목되고 있는 가운데 경기 광주시장에 출사표를 던진 박관열 예비후보를 만나 광주시장 출마의 변과 시장이 되면 어떤 시장이 될 것인가에 대해 들어보았다. 【편집자주】 이번 선거의 핵심 슬로건으로 '직통(直通) 광주'를 내걸으셨다. 소통을 넘어 '즉시 연결'되는 행정을 강조하셨는데, 박관열식 '직통 행정'을 설명해 달라. 단순히 "시민의 목소리를 듣겠다"는 식의 수동적인 소통은 이제 유

정치

더보기
조재희 예비후보, ‘동네방네 간담회’ 통해 구민과 따뜻한 소통 행보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송파구청장 선거에 출마한 조재희 예비후보가 격식 없는 소통 행보로 구민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조 예비후보는 최근 송파구 곳곳에서 ‘동네방네 간담회’를 개최하며 주민들과 진솔한 대화를 나누는 따뜻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31일 밝혔다. “격식보다는 진심”... 차 한 잔에 담긴 송파 사랑 이번 간담회는 대규모의 딱딱한 공식 행사에서 벗어나, 조 후보를 지지하는 지역 주민들과 당원들이 자발적으로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교류하는 ‘사랑방’으로 친목 도모를 위해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따뜻한 차한잔를 나누며 지역의 현안과 미래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교환했다. 캠프 관계자는 환영사에서 “바쁜 일정 속에서도 자리를 함께해주신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오늘 이 자리는 조재희 후보를 아끼는 분들이 모여 서로의 진심을 확인하고, 더 나은 송파를 향한 청사진을 공유하는 소중한 시간”이라고 행사의 취지를 전했다. “준비된 국정 기획 전문가, 송파를 새롭게 디자인하다” 조재희 예비후보는 특유의 열정적인 목소리로 송파를 향한 비전을 쏟아냈다. 조 후보는 “설레이는 송파를 만들기 위해 저의 모든 정치적 역량과 열정을 불태우겠다”며 의지를 피력했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정치(政治)’를 잃은 시대, 지도자의 야욕이 부른 재앙
야욕이 낳은 비극, 명분 없는 전쟁의 참상 지난 2월 28일,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공동 공습으로 시작된 전쟁이 당초 단기전 예상을 깨고 4주째를 넘기고 있다. 이란의 저항이 거세어지며 장기전 돌입이 자명해진 상황이다. 미국과 이스라엘은 사실상 전쟁 범죄를 저질렀으며, 이란의 반격 과정에서 민간인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이 정당성 없는 전쟁으로 인해 중동은 물론 유럽과 아시아 국가들까지 막대한 경제적·사회적 내상을 입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과 네타냐후 총리는 왜 총성을 울렸는가? 명분은 자국민 보호였으나, 실상은 트럼프의 11월 중간선거 승리와 네타냐후의 집권 연장이라는 '개인적 정치 야욕' 때문임을 천하가 다 알고 있다. 지도자의 광기에 가까운 무모함이 아무도 상상하지 못한 극단의 비극을 초래한 것이다. 국민을 편안하게 만드는 것이 정치의 본령(本領)이다 정치(政治)의 한자를 풀이하면 ‘구부러진 곳을 편편히 펴서 물이 흐르듯이 잘 흐르게 한다’는 뜻이다. 즉, 삶이 고단한 국민을 위해 올바른 정책을 펴서 모두를 편안하게 만드는 것이 정치의 본질이다. 이를 위해 정당이 존재하고, 정권을 획득한 집권 여당은 행정·사법부와 협력하여 오직 국리민복(國利民福)을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