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6.04.29 (수)

  • 구름많음동두천 20.7℃
  • 구름많음강릉 17.4℃
  • 구름많음서울 21.0℃
  • 흐림대전 18.7℃
  • 흐림대구 18.7℃
  • 흐림울산 15.7℃
  • 흐림광주 17.3℃
  • 흐림부산 16.1℃
  • 흐림고창 15.4℃
  • 흐림제주 15.8℃
  • 맑음강화 17.1℃
  • 흐림보은 17.8℃
  • 흐림금산 17.5℃
  • 흐림강진군 18.0℃
  • 흐림경주시 17.3℃
  • 흐림거제 16.5℃
기상청 제공

정치

김정은, 극초음속 미사일 시험 발사 참관…개발의미 부각· 완성도 강조 행보

URL복사

 

2020년 3월 KN-24 발사 이후 처음 등장
극초음속 후 타 무기 발사 또 등장할 듯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김정은 북한 조선노동당 총비서 겸 국무위원장이 2020년 3월 이후 1년 10개월 만에 처음으로 신무기 시험 발사 현장을 찾았다. 미사일 개발 의미를 부각시키고 완성도를 강조하려는 의도가 엿보인다.

·

북한 노동신문은 12일 "조선노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 동지께서 1월11일 국방과학원에서 진행한 극초음속 미사일 시험 발사를 참관하셨다"고 보도했다.

 

 

 

김 위원장이 무기 시험 발사 현장을 찾은 것은 2020년 3월 후 처음이다.

 

김 위원장은 2019년까지 대륙 간 탄도미사일(ICBM)과 잠수함 발사 탄도미사일(SLBM)을 비롯해 각종 미사일 시험 발사 현장을 찾아가 지켜봤다. 그러다 2020년부터 발사 현장을 찾는 발길이 뜸해졌다.

 

2020년 3월21일 신형 전술 지대지 미사일인 북한판 에이태큼스(ATACMS, KN-24) 발사 이후 김 위원장이 신형 미사일 발사를 직접 지휘하는 모습을 접할 수 없었다.

 

 

전문가들은 극초음속 미사일 개발의 의미를 부각시키고 완성도를 과시하기 위해 김 위원장이 직접 참관했다고 봤다.

 

신종우 한국국방안보포럼 전문연구위원은 "김 위원장 현지 지도는 극초음속 무기 개발에 대한 자신감을 보여주는 듯하다"고 평가했다.

 

임을출 경남대 극동문제연구소 교수는 "김정은 총비서의 미사일 시험 발사 참관은 극초음속 미사일의 완성도가 만족할 만한 수준에 도달했음을 시사한다"며 "최종 확정이라고 밝혔기 때문에 적어도 당분간 극초음속 미사일의 추가적 시험발사는 없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분석했다.

 

임 교수는 "하지만 조만간 5대 과제에 해당하는 차순위 전략무기 시험 발사 등이 있을 것"이라며 "극초음속 미사일에 이어 연구와 심사 단계를 마친 다탄두 미사일, 핵잠수함, 군사정찰위성, 무인정찰기 등이 조만간 시험 발사되거나 선보일 가능성이 농후하다"고 예상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조응천, 개혁신당 후보자로 경기도지사 출마 선언...단일화에 “장동혁이 절윤한 것 맞나?”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조응천 전 의원이 개혁신당 후보자로 오는 6월 3일 실시되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경기도지사에 출마할 것임을 선언한 가운데 후보 단일화는 없을 것임을 강하게 시사했다. 조응천 전 의원은 29일 ‘YTN 라디오 장성철의 뉴스명당’에 출연해 국민의힘 후보자와의 후보 단일화에 대해 “국민의힘은 경기도에서 자생력을 상실했다고 평가받고 있다고 저는 본다”며 “절윤(윤석열 전 대통령과의 절연)한 분들이 저러냐? 장동혁 대표가 ‘절윤’한 것 맞느냐? 그분들과 손잡았다고 하는 것도 저한테는 좀 부담이다”라고 말했다. 조응천 전 의원은 “저는 민주당의 패권 정치도 그 누구보다 비난을 하는 사람이지만 국민의힘의 시대착오적인 퇴행 정치도 누구보다도 비난을 한 사람이다”라고 밝혔다. 조응천 전 의원은 28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해 “나쁜 후보와 이상한 후보, 둘 중 하나를 골라야 하는 최악의 선택지 앞에 놓인 6·3 지방선거에서 ‘좋은 후보’ 조응천이 있다는 사실을 알려드리기 위해 지금 이 자리에 섰다”며 “경기도를 살리고 경기도민의 삶을 책임지기 위해서가 아니라 자기 자신의 정치적 도약을 위해 경기도를 제물로 삼는 이 갑질의 정치는 이제 끝나야 한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삼성전자 총파업만은 안된다. 노사 손잡고 세계1위 기업 만들어 내길
대한민국 반도체 산업의 심장부인 삼성전자가 창사 이래 최대의 위기 국면에 직면했다. 오는 5월 21일부터 예고된 총파업은 단순히 노사 간의 임금 협상을 넘어, 글로벌 반도체 패권 경쟁이 격화되는 시점에서 국가 경제의 근간을 흔들 수 있는 중대한 변곡점이 되고 있다. 지난 23일 평택캠퍼스에 집결한 4만여 명의 조합원이 외친 성과급 제도 투명화와 상한제 폐지는 단순한 금전적 요구를 넘어선, 조직 내 뿌리 깊은 ‘불신’의 발로라는 점에서 사태의 엄중함이 크다. “사측에 무리하게 돈을 달라는 것이 아니라, 성과급이 어떻게 책정되는지 투명하게 알기를 원한다”는 노조의 핵심 요구사항은 공정한 보상 시스템에 대한 정당한 권리 주장이라는 측면에서 나름의 타당성을 지닌다. 특히 경쟁사인 SK하이닉스가 영업이익의 10%를 성과급 재원으로 고정하고 상한을 폐지하며 산정 기준을 단순화한 사례는 삼성전자 직원들에게 뼈아픈 상대적 박탈감을 안겨주었고 결국 노조 총파업이라는 강수를 두게 되었다. 하지만 파업이라는 수단이 가져올 결과는 노사 모두에게 가혹하다. 업계와 학계는 삼성전자 노조의 파업이 현실화될 경우 단순한 생산 차질을 넘어 글로벌 공급망과 시장 지위까지 흔들릴 수 있다는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