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6.03.20 (금)

  • 맑음동두천 10.3℃
  • 맑음강릉 14.5℃
  • 맑음서울 11.0℃
  • 맑음대전 10.8℃
  • 맑음대구 13.6℃
  • 맑음울산 13.6℃
  • 맑음광주 13.0℃
  • 맑음부산 14.9℃
  • 맑음고창 11.5℃
  • 구름많음제주 12.8℃
  • 맑음강화 9.7℃
  • 맑음보은 10.8℃
  • 맑음금산 12.2℃
  • 맑음강진군 14.3℃
  • 맑음경주시 14.7℃
  • 맑음거제 14.4℃
기상청 제공

사회

고령층 3차 접종 1월부턴 '사전예약제'…편의 고려해 대리 예약도

URL복사

 

[시사뉴스 한지혜 기자] 연말까지 60세 이상 고령층의 집중 접종 기간이 끝나며 내년 1월부터는 이들 연령도 사전 예약을 통해 코로나19 백신 3차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다.

다만 잔여 백신을 이용할 경우 여전히 당일 접종은 가능하며 고령층의 편의를 고려해 대리 예약, 주민센터 등을 통한 예약도 할 수 있다.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은 내년 1월부터 60세 이상 고령층의 3차 접종을 사전 예약에 기반한 접종으로 전환할 예정이라고 23일 밝혔다.

추진단은 사전예약을 기본 원칙으로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진행하고 있는데, 내년 1월부터는 3차 접종 대상의 대다수가 50대 이하에 집중되는 만큼 고령층에 대해서도 사전 예약을 통한 접종 방식으로 전환하는 것이다.

현재 고령층의 경우 대부분이 12월 3차 접종 간격인 3개월이 도래하는 이들이 많은 상황이다. 이에 추진단은  이달을 집중 접종 기간으로 정하고 과거 인플루엔자 접종과 같이 사전예약 없이 의료기관을 방문하더라도 당일 접종이 가능토록 허용하고 있다.

김기남 추진단 접종기획반장은 "이는 단기간 많은 사람이 빠르게 접종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방법"이라며 "다만 일정 정도의 백신 폐기를 감수하고 진행하고 있고, 의료기관에 따라 당일 보유한 백신 양을 초과해 현장방문이 이뤄지는 경우 예약 인원 외엔 접종이 어려운 경우도 있다"고 했다.

이어 "이 때문에 이 같은 방식을 계속 하기보단 12월 집중적인 접종이 끝나면 1월부터는 원래대로 예약 기반으로 가는 것을 계획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당국은 고령층의 편의를 고려해 온라인 예약을 지원하기 위한 대리 예약, 콜센터·읍면동 주민센터 등을 통한 예약 지원은 계속할 예정이다. 또 잔여 백신을 예약할 경우 당일 접종도 가능하다.

아울러 현재는 3차 접종을 서두르기 위해 한시적으로 예약일 2일 후부터 접종을 허용하고 있으나, 1월부터는 백신 배송기간을 고려해 예약일로부터 7일이 지난 시점부터 접종이 가능하도록 할 계획이다.

추진단은 내년 1월3일부터 6개월 유효기간의 방역 패스(접종증명·음성확인제)가 시행되는 점을 감안해 2차 접종 후 6개월이 지난 이들에 대해 3차 접종을 서두를 것을 당부했다.

지난 7월6일 이전 2차 접종을 마친 경우 내년 1월3일 0시를 기준으로 유효기간이 일괄적으로 만료된다.

현재 2차 접종 후 경과일은 질병관리청 쿠브(COOV) 애플리케이션(앱)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내년 1월3일부터는 네이버, 카카오, 토스, PASS 앱 등의 전자출입명부 플랫폼에서도 2차 접종 후 경과일 확인이 가능하다.

방역 패스 적용과 함께 다중이용시설 이용 시 QR코드 스캔 시 유효한 증명서인 경우 '접종 완료자입니다'라는 음성 안내가 진행된다. 추진단은 유효기간 만료 시 별도 효과음을 통해 시설관리·운영자가 접종상태를 확인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개편할 예정이다.

추진단은 "음성 안내 기능을 통해 소규모 시설 또는 사람이 몰리는 시간대에 시설관리, 운영자의 출입명부 운영, 방역 패스 확인에 대한 부담이 완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CJ프레시웨이 '푸드 솔루션 페어 2026' 개최..."O2O 기반 식자재 유통 혁신 모델 제시"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CJ프레시웨는 B2B(기업간거래) 식음산업 박람회인 '푸드 솔루션 페어 2026'을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온라인 플랫폼을 중심으로 한 O2O 기반 식자재 유통 모델을 중점적으로 소개했다. CJ프레시웨이는'푸드 솔루션 페어 2026'의 사전등록 관람객 수가 역대 최다 규모를 기록했다고 지난 12일 밝혔다. 솔루션 페어 2026'의 사전등록 관람객 수가 행사 일주일 전 기준 전년 동기 대비 약 120% 증가했고, 외식 프랜차이즈 관계자, 개인 사업자 등 산업 종사자 중심으로 신청이 크게 늘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번 푸드 솔루션 페어는 식자재 상품 전시와 플랫폼 서비스 체험, 푸드 비즈니스 솔루션 제안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외식·급식 사업자들은 현장에서 식자재 유통과 푸드서비스 산업의 최신 트렌드를 살펴보고, 산업 전반의 디지털 전환 흐름을 체감했다. 특히 CJ프레시웨이가 지난달 지분 투자한 플랫폼 기업 ‘마켓보로’의 온라인 식자재 오픈마켓 ‘식봄’을 중심으로 온·오프라인을 연계한 식자재 유통 혁신 모델을 선보이며 큰 관심을 모았다. 식봄은 외식 사업

정치

더보기
김정철 개혁신당 최고위원, 서울특별시장 출마 선언...“기성 정치인들과 연계된 사업 전수조사”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개혁신당 김정철 최고위원이 서울특별시장 출마를 선언했다. 김정철 최고위원은 19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해 “짧지 않은 고민 끝에 저는 서울특별시장 선거에 출마한다. 청산, 심판, 적폐, 종식. 화려한 말들로 장식된 서울의 정치 속에서 정작 시민의 삶은 단 하나도 바뀌지 않았다”며 “서울은 여전히 청년이 떠나고 삶을 지탱하기 힘들며 가난한 사람이 꿈꾸기 어려운 도시다. 정치는 요란했지만 시민의 삶은 바뀌지 않았다. 김정철이 바꿔내겠다”고 말했다. 이어 “서울은 다시 '한강의 기적'을 만들어 낼 저력이 있는 도시다. 제가 그 기적을 다시 시작하겠다. 서울을 다시 성장의 도시로 만들겠다. 적극적인 규제 혁파를 통해 뉴딜 수준의 산업 유치와 개발을 시작하겠다”며 “그동안 산업 성장의 기회를 얻지 못했던 (서울특별시) 노원(구), 도봉(구), 강북(구)은 각각 '바이오 연구 및 교육특구', 'K-Culture 관광특구', '시니어 헬스케어특구'로 탈바꿈시켜 서울 북동부에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김정철 최고위원은 “중랑천은 수변 감성의 거점으로 개발하겠다. 성수동에서 (경기도) 의정부(시) 경계까지 자전거와 러닝 전용 하이웨이

경제

더보기
이재명 대통령 “경제 전시 상황이라는 자세 가져라...단 한 방울의 석유라도 더 확보하라”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현재 중동 상황에 대해 ‘경제 전시 상황’이라는 자세를 갖고 단 한 방울의 석유라도 더 확보해야 함을 강조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19일 청와대에서 개최된 수석·보좌관 회의에서 “중동 전황의 불투명성이 확대되면서 원유와 일부 핵심 원자재에 대한 보다 적극적이고 장기적인 수급 관리 대책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지금은 단 한 방울의 석유라도 더 확보하고, 안정적인 공급선을 개척하는 노력이 어느 때보다 절실하다”고 말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이런 시기에 비서실장께서 UAE(United Arab Emirates, 아랍에미리트)를 방문해 원유 2400만 배럴을 확보하고 우리나라에 원유를 최우선적으로 공급하겠다는 약속을 이끌어 낸 것은 매우 큰 성과다”라며 “전쟁이 언제까지 지속될지 예단하기가 어려운 상황이다. 청와대와 모든 정부 부처는 '경제 전시 상황'이라는 점을 엄중한 자세로 가져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추가경정예산안 편성에 대해선 “민생 전반에 대해 선제적인 조치가 필요하다. 사실상 ‘전쟁 추경'이라고 할 이번 추경도 민생 경제의 충격을 덜고 경기 회복의 동력을 계속 살려 나갈 수 있는 방향으로 편성해야 될 것이다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의도한 듯한 제작 연출은 ‘과유불급’이었다
최근 한 종합편성채널에서 방영된 트롯 경연 프로그램 ‘미스트롯4’가 큰 인기를 끌며 많은 화제를 낳았다. 매회 참가자들의 뛰어난 노래 실력과 화려한 무대가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고, 프로그램은 높은 시청률 속에 대중의 관심을 받았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경연 프로그램의 연출 방식에 대해 생각해 보게 하는 장면도 적지 않았다. 특히 한 여성 참가자의 이야기는 방송 내내 시청자들의 감정을 강하게 자극했다. 그는 결승 무대에서 탑5를 가리는 마지막 순간까지 2위를 달리고 있었지만, 최종 국민투표에서 압도적인 득표를 얻어 순위를 뒤집고 결국 ‘진’의 자리에 올랐다. 실력 있는 가수가 정상에 오른 것은 분명 당연한 결과였고 반가운 일이었다. 하지만 이 과정을 지켜본 일부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또 다른 평가도 나왔다. 우승 자체보다 방송이 보여준 연출 방식이 과연 적절했느냐는 문제 제기였다. 이 참가자는 이미 예선전부터 뛰어난 가창력과 안정된 무대매너로 주목을 받아왔다. 예선 1회전에서 ‘진’을 차지하며 일찌감치 강력한 우승 후보로 거론됐고, 무대마다 탄탄한 실력을 보여주며 심사위원과 관객의 호평을 받았다. 그는 10년 차 가수였지만 그동안 큰 기회를 얻지 못했던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