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홍은영 기자] 의료복지 서비스 플랫폼 기업 ㈜세이프닥이 ‘기업제휴를 통한 병원 마케팅 플랫폼 서비스와 병원 접수 시스템’ 특허 등록을 완료했다고 지난 8일 밝혔다.
이후 세이프닥은 인공지능 기반 맞춤 서비스, 빅데이터를 이용한 예약 서비스 총 2건에 대해 특허 출원했다.
이미 세이프닥은 지난 10월 특허를 활용한 복지몰 서비스를 오픈 현재까지 전국 900여개사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세이프닥 복지몰은 빅데이터 기반으로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복지몰 내 지역, 진료과, 희망 진료를 선택하여 사용자의 맞춤 병원을 추천받거나 위치 기반 서비스를 통해 주변 병원을 빠르게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사용자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제휴병원이 제공하는 비급여 비용에 대한 적정성 여부를 판단하기 쉬워졌다.
작년 11월 세이프닥은 ‘'기업제휴를 통한 AI 비급여 병원 마케팅 플랫폼"’으로 울산 메디컬 해커톤 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했으며 올해 청년창업사관학교 11기에 합격하는 등 수차례 눈에 띄는 성적을 거두었다. 이후 꾸준히 성장하여 8월 세이프닥은 업계 최초로 아동 심리발달 진료과를 입점하며 총 13개 진료과, 150개 병원이 입점하면서 업계 선두 주자로 자리매김했다.
세이프닥 기업부설연구소는 "세이프닥 서비스는 기업의 필수 서비스로 작용하게 될 것"이라며 "더 나아가 대기업에 비해 시스템이 잘 갖춰지지 않은 중소기업이나 스타트업에도 세이프닥 의료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기업 맞춤 모바일 플랫폼을 개발하고 있으며 곧 만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신사업에 기대감을 비췄다.
㈜세이프닥 이예솔 대표는 업계 최초로 비즈니스 특허를 등록함으로써 고객들이 보다 손쉽게 그리고 안전한 의료혜택을 다양하게 제공받을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세이프닥은 대기업은 물론이고 복지에 취약한 중, 소기업 임직원들에게도 다양한 의료복지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직원들의 복지가 향상되었으면 한다“.는 마음으로 더욱 노력할 것이라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