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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이재명, 이번주 사흘간 매타버스로 고향 TK지역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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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하는박근혜" 발언도…TK 지지율 상승세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는 이번 주말 고향인 대구·경북(TK) 지역을 찾는다.

8일 민주당에 따르면 이 후보는 오는 10일부터 12일까지 사흘간 매타버스(매주 타는 민생버스)로 TK 지역을 방문할 예정이다.

첫 방문지인 포항을 시작으로 이 후보는 대구, 안동 등 TK 지역을 두루 방문해 지역주민들과 상인들을 만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지를 호소할 계획이다.

경북 안동이 고향인 이 후보는 민주당 경선 당시부터 'TK의 아들'이란 점을 파고들고 있다. 지난 7월1일 출마 선언 이후 고향인 안동을 가장 먼저 찾아 유림들에게 큰절을 하기도 했다.

TK 지지기반이 취약한 민주당으로써는 이 후보가 TK 출신이라는 점이 외연 확장에 유리하게 작용할 수 있다.

실제로 이 후보도 이를 연설 등에서 활용하고 있다. 선거대책위원회가 출범한 지난달 2일에는 "박정희 대통령이 경부고속도로를 만들어 제조업 중심 산업화의 길을 열었다"고 박 전 대통령을 치켜세워 눈길을 끌었다.

지난 3일에는 전북 전주에서 청년들과 만난 자리에서 "존경하는 박근혜 전 대통령"이라고 발언해 논란을 빚기도 했다.

TK 지지율도 상승세다. 지난 3일 KSOI 여론조사에서는 이 후보의 TK 지지율은 27.4%를 기록했다. (TBS 의회, 3~4일 조사, 신뢰수준 95% 표본오차 ±3.1% 포인트, 상세 내용은중앙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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