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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오미크론 의심 4명 추가…교회·식당 잇따라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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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한지혜 기자]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N차(연쇄) 감염으로 의심되는 확진자가 교회와 식당 등에서 잇따라 발생하고 있다.

3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역학조사 결과를 보면 오미크론 변이 감염이 확정된 사례는 6명, 역학적 관련성이 있는 코로나19 확진자는 7명이다.

전날에 비해 오미크론 변이 감염 확정자는 1명, 역학적 관련자는 4명이 늘었다. 방대본은 확정 사례 6명과 역학적 관련자 7명을 포함해 오미크론 환자를 13명으로 분류했다.

여기에 현 집계에는 포함되지 않았지만 오미크론 확진자들은 선행 확진자가 방문한 교회에서 추가로 발생한 상태다.

박영준 방대본 역학조사팀장은 이날 오후 충북 오송 질병관리청에서 열린 기자 설명회에서 "(교회 관련) 추가 확진자가 있다는 보고가 들어왔다"라고 말했다.

나이지리아를 방문한 부부를 공항에서 접촉한 4번째 환자와 이 환자의 접촉자 3명(5~7번째 환자)은 지난 11월28일 오후 1시 인천 소재 교회에서 외국인 종교활동을 위해 장소를 대여해서 예배에 참석한 것으로 나타났다.

10~11번째 환자는 7번째 환자의 지인인 30대 여성이다. 10번째 환자는 불완전접종자, 11번째 환자는 미접종자다.

12번째 환자는 4번째 환자의 식당 내 접촉자인 50대 여성이다. 백신 접종력은 없다.

13번째 환자는 7번째 환자의 동거인인 50대 남성으로 불완전접종자다.

접촉자 관리 현황을 보면 1~3번째 환자 관련 항공기 내 밀접접촉자 4명과 가족 및 지인 등 35명이 있다. 1~2번째 환자는 심층역학조사 결과 전날보다 접촉자 수가 25명 늘었다.

박영준 방대본 역학조사팀장은 "추가 확진자 발생 상황 고려해 포괄적으로 접촉자를 조사하고 관리하기 위해 다시 한번 노출 상황 등을 재평가했다"라며 "거주시설 방문력, 접촉력 등을 확인해서 숫자가 더 늘었다"라고 말했다.

4~7번째 환자 관련해서는 가족, 지인 등 79명과 교회 관련 411명이 접촉자로 분류됐다. 여기에 선제적 검사를 위해 11월28일 오후 1시 전 시간에 예배에 참석한 369명까지 포함하면 교회 관련 780명이 검사 중이다.

8~9번째 환자 관련 접촉자는 항공기 내 11명, 지역사회 내 1명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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