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6.04.27 (월)

  • 맑음동두천 18.6℃
  • 구름많음강릉 14.8℃
  • 맑음서울 20.1℃
  • 구름많음대전 17.9℃
  • 맑음대구 21.7℃
  • 맑음울산 22.0℃
  • 맑음광주 19.5℃
  • 맑음부산 25.0℃
  • 구름많음고창 18.5℃
  • 맑음제주 18.5℃
  • 맑음강화 18.1℃
  • 구름많음보은 18.2℃
  • 맑음금산 19.3℃
  • 맑음강진군 19.8℃
  • 맑음경주시 22.1℃
  • 맑음거제 22.4℃
기상청 제공

사회

12~17세 코로나 발생률 계속 증가...99.9%는 '접종 미완료자'

URL복사

 

[시사뉴스 한지혜 기자] 최근 2주간 코로나19에 감염된 12~17세 소아·청소년의 99.9%가 접종을 완료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2일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에 따르면 지난달 7~20일 2주간 코로나19에 감염된 12~17세 2990명을 조사해보니 2986명(99.9%)가 접종을 완료하지 않았다. 
 
접종 미완료자 2986명 중 2761명(92.3%)은 접종을 아예 하지 않았다. 225명(7.5%)은 1차만 접종한 경우였다.

완전 접종하고도 감염된 사례는 4명(0.1%)이다. 

지난 7월19일부터 11월13일까지 16~18세를 분석한 결과 미접종군이 코로나19에 감염될 위험은 10만명당 5.70명으로 기본접종 완료군(10만명당 1.19명)에 비해 4.8배 높았다.

반면 예방접종을 통한 감염 예방 효과는 79.2%로 나타났다. 중증 예방 효과는 미국의 사례를 볼 때 미접종군 입원율이 접종 완료군에 비해 10배 가량 높았다.

예방접종에 따른 이상반응은 성인과 전반적으로 유사하며, 대부분 경증으로 치료를 받은 후 빠르게 회복되는 것으로 나타났다는 게 당국 측 설명이다.

예방접종을 먼저 시행한 고등학생 3학년생의 이상반응 신고율은 0.45%였다. 신고의 97.6%는 두통·발열·메스꺼움 등 일반 이상반응이었다. 심근염·심낭염으로 보고된 15건 중 10건은 입원, 5건 외래였으며 모두 회복됐다.

현재 예방접종이 진행 중인 12~17세의 이상반응 신고율은 지난달 20일 기준 0.25%로 고3 학생보다 낮다. 신고의 98.0%가 일반 이상반응이다. 아나필락시스 의심 32건, 심근염·심낭염 의심 10건이 각각 보고돼 조사가 진행 중이다.

 

이날 0시 기준 12~17세 276만8836명 중 130만8441명(47.3%)이 1차 접종을 받았다. 1차 접종률은 16~17세 71.5%, 12~15세는 35.4%이다.

이 중 73만4004명(26.5%)이 기본접종을 완료했다. 16~17세 61.6%, 12~15세 9.4%이다.

현재 전체 교직원(보육종사자 포함)의 약 96%, 고3 학생의 약 97%가 접종을 완료했다.
  
추진단은 "연령대가 높을수록 접종률이 높고, 접종률이 높은 고3 학생의 인구 10만명당 발생률이 기본접종 완료 이후 지속적으로 감소해 전체 확진자 증가 상황에서도 다른 학년에 비해 낮은 발생률을 유지하고 있다"면서 "현재 접종이 진행 중인 12~17세 중에서도 접종률이 높은 고1·2 학생의 10만명 당 발생률은 11월 1주를 정점으로 지속 하락하고 있어 접종을 통한 감염 예방 효과가 있음을 분명히 보여준다"고 전했다.

이를 근거로 당국은 12~17세 연령층의 예방접종을 적극 권고하고 있다.

사전예약도 오는 31일 오후 6시까지 추가 실시한다. 추가 사전예약에 참여한 경우 내년 1월22일까지 접종일을 지정할 수 있다.

사전예약 없이 잔여백신으로도 당일 접종이 가능하다. 화이자 백신 물량을 보유하고 있는 위탁의료기관에 직접 문의하면 된다. 본인 명의의 휴대전화가 있는 만 14세 이상(올해 생일이 경과한 2007년생까지) 청소년의 경우 민간 SNS 당일신속예약서비스로 이용할 수 있다.

추진단은 "기저질환이 있는 소아·청소년은 코로나19 감염으로 위중증으로 진행될 위험이 크고 건강하더라도 다기관염증증후군과 같은 합병증의 위험이 존재한다"면서 "감염 시 격리 및 등교 중지에 따른 학습권 침해 등 심각한 영향을 받을 수 있으므로 개인의 건강과 일상생활을 지키기 위해 접종해달라"고 거듭 당부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국민의힘 대구광역시장 후보자 추경호 확정...“보수 무너지는 것 막는 마지막 균형추 될 것”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국민의힘 대구광역시장 후보자로 국민의힘 추경호 의원이 확정됐다. 국민의힘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중앙당 공직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이하 공천관리위원회) 겸 6·3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공천관리위원회는 26일 보도자료를 발표해 “당내 경선 결과 추경호 후보가 국민의힘 대구광역시장 후보로 결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경선은 4월 24∼25일 실시된 선거인단 투표와 일반국민 여론조사(2개 기관, 각 1000명) 결과를 각 50% 비율로 반영했다. 선거인단 투표는 선거관리위원회 위탁경선 투표 및 ARS(Automatic Response System, 전화 자동응답시스템) 투표로 진행됐다. 최종 결과는 선거인단 투표 결과와 여론조사 수치를 선거인단 유효투표수 기준으로 환산한 값을 합산한 뒤 이를 100% 기준 비율로 변환하고 후보별 가·감산점을 적용해 확정했다. 공천관리위원회는 ‘경기도 평택시을’ 선거구 국회의원 재선거 국민의힘 후보자로는 유의동 전 의원을 단수추천하기로 의결했다. 추경호 의원은 26일 국민의힘 대구광역시당에서 수락연설을 해 “대구시민과 당원동지 여러분께서는 대구(광역시) 경제 살리기와 함께 제게 또 하나의 중요한 임무를 주셨다”며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AI시대는 위기이자 기회…‘활용능력’극대화하는 창조형 인재 필요
AI시대는 먼 미래가 아닌 현재다. 우리는 지금까지 겪어보지 못한 새로운 환경의 시대에 살고 있다. AI(인공지능)이라는 거대한 파도가 우리 삶의 모든 영역을 집어삼킬 날이 멀지 않았다. 이미 상당 부분 잠식당한 상태다. 이제 정보의 양이나 관련 분야 숙련도만으로 생존해 왔던 시대는 갔다. 우리가 가지고 있는 정보의 양이나 숙련도는 인공지능이라는 터널을 지나면 한순간에 누구나 다 아는, 누구나 구할 수 있는 일반적인 정보나 지식이 되고 만다. 정보와 지식의 가치가 하락하고 모두가 정보에 쉽게 접근하는 ‘지식의 상향 평준화’는 정보의 양이나 숙련도가 아니라 그것들을 어떻게 엮어내어 최대의 효율성을 발휘해야 하는가 하는 ‘인공지능 활용능력’을 요구한다. 우리의 생각의 크기가 인공지능이 내놓는 출력값의 수준을 결정하므로 내가 원하는 출력값을 받아내기 위해 AI의 연산 능력에 우리의 활용능력을 더하는 협업의 기술을 완성해야 한다. 미래학자인 신한대 신종우 교수는 “정보나 지식 생산의 패러다임 또한 습득하는 공부에서 창조하는 공부로 완전히 바뀌어야 한다. 이제 정보나 지식의 소유 자체는 아무런 권력이 되지 못하며, 산재한 정보들을 자신만의 관점으로 재구성하는 '편집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