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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 정지환 교수, 에기평 ‘최우수 연구실’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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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정은주 기자] 부산대학교 기계공학부 정지환 교수는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이하 에기평)으로부터 ‘2021년 최우수 연구실’에 선정돼, 지난 24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21 에너지 혁신인재 포럼’에서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정지환 교수는 지난 2016년 에기평으로부터 5년간 총 27억 원을 지원받아 플랜트용 대형열교환기 기술을 개발해 산업체를 지원하고 관련 분야 석박사급 R&D 우수인력을 양성해 오며 에너지인력양성사업을 통해 국가사회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정 교수는 현재 Brain Korea 21 사업의 기계공학분야 최대 사업단인 ‘첨단 기계부품소재 고급인력교육연구단’의 단장을 맡고 있으며, 최근 Asian Union of Thermal Science and Engineering의 최고영예인 석학회원(Fellow)에 선정되는 등 열전달 및 냉동공학 분야에서 탁월한 연구성과를 도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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