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6.04.30 (목)

  • 맑음동두천 19.0℃
  • 맑음강릉 19.9℃
  • 맑음서울 18.8℃
  • 맑음대전 18.6℃
  • 구름많음대구 16.6℃
  • 흐림울산 15.6℃
  • 구름많음광주 16.3℃
  • 구름많음부산 16.9℃
  • 맑음고창 16.8℃
  • 흐림제주 14.8℃
  • 맑음강화 17.8℃
  • 맑음보은 16.4℃
  • 구름많음금산 17.0℃
  • 구름많음강진군 17.4℃
  • 흐림경주시 17.1℃
  • 흐림거제 15.9℃
기상청 제공

사람들

서울의료원 등지 방역 의료진에 응원 손길 보내는 ‘ASEZ WAO’

URL복사

 

하나님의 교회 직장인청년들, 세계 각지서 연말까지 봉사활동 집중 전개

 

[시사뉴스 이운길 기자] 단계적 일상회복, 소위 위드코로나가 시행되면서 많은 이들이 일상으로 복귀하고 있지만, 방역 일선 의료진은 여전히 분주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COVID-19) 확산세가 오히려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런 때 의료진을 향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힘을 북돋는 이들이 있다.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 목사, 이하 하나님의 교회) 직장인청년봉사단 ASEZ WAO 회원들이다.

 

이들은 연말까지 국내외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한다.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수고하는 의료진과 방역 관계자를 응원하는 ‘Heart to Heart 릴레이’를 펼치고, 직장 내 절전·절수·절약 캠페인 ‘Green Workplace’를 통해 온실가스 감축에 힘쓴다. ‘No More GPGP’ 활동으로 플라스틱 쓰레기를 수거하고, ‘Mother’s Forest’ 활동으로 나무를 심어 기후변화에 대응한다. 도심, 거리, 공원을 쾌적하게 만드는 ‘Green Earth’ 활동과 하천, 강, 해변, 바다를 정화하는 ‘Blue Ocean’ 활동으로 지역사회에 활기를 더한다.

 

24일, 서울 중랑구에서는 ‘Heart to Heart 릴레이’가 펼쳐졌다. ASEZ WAO 회원들은 마스크 착용하고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서울의료원을 찾아 응원키트 50개를 전달했다. 꼭꼭 눌러 쓴 손편지와 간식이 담긴 응원키트에는 의료진을 향한 응원과 격려의 마음이 담겨 있었다.

 

ASEZ WAO 관계자는 “장기간 지속되는 코로나19로 지역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수고하시는 의료진에게 항상 감사하고 있다”며 “작은 정성이나마 피로를 회복하시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임재찬 서울의료원 기부물품 담당자는 청년들의 방문을 반기며 “이렇게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하다. 위로와 응원의 메세지 잘 전달하겠다.”라고 인사를 했다. 응원키트를 준비한 회원 서지화(26) 씨는 “약 2년 이라는 시간동안 확진자들이 겪는 질병의 공포속에서도 그들을 위로해주시고 많은 노력을 기울여 주신 의료진들에게 항상 감사했는데 조금이나마 감사를 표할 수 있어서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회원 김유진(26) 씨는 “아픈 사람들의 편안함과 행복을 지켜주시기 위해 밤낮으로 애써주시는 의료진분들 항상 힘내세요!”라며 의료진을 향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회원들은 그동안 서울 곳곳에서 꾸준히 봉사를 진행해왔다. 동대문구보건소, 성북구보건소, 노원구보건소, 광진구보건소 등 서울 내 의료기관을 34차례 방문해 응원키트를 전하며 의료진을 격려했다. 또 수락산, 양재천, 뚝섬유원지, 암사역, 상계역 등 서울 곳곳을 정화하며 환경보호에도 앞장서 왔다. 서울뿐만 아니라, 경기·인천·강원·충청·경상·전라·제주 등 전국과 미국, 인도, 페루, 필리핀, 남아프리카공화국 등 해외에서도 활발히 봉사가 진행되고 있다.

 

ASEZ WAO는 ‘처음부터 끝까지 세상을 구하자(Save the Earth from A to Z)’에 ‘우리는 한 가족(We Are One Family)’이라는 의미를 더해, ‘우리가 한 가족이 되어 처음부터 끝까지 세상을 구하자’는 뜻을 담고 있다. 인류와 지구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세계 각지에서 교육지원, 복지증진, 긴급구호, 문화교류, 기후변화 대응, 플라스틱 줄이기, 육상생태계 보호, 해양생태계 보호활동을 전개한다. 이와 관련해 캠페인, 포럼, 파트너십 체결 등도 지속적으로 진행한다. ASEZ WAO의 플라스틱 줄이기 활동은 올해 5월, 한국에서 개최된 ‘2021 P4G 서울 정상회의’ 국민참여사업에도 소개돼 특별한 관심을 받았다.

 

최근에는 국제환경상인 그린월드상(금상)과 그린애플상(금상, 은상)을 수상했다. 미국 대통령, 필리핀 환경부 차관, 미국 솔트레이크시티 시장, 페루 우앙카요 시장,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 시장 등 국제사회 각계각층에서도 상을 수여하며 ASEZ WAO에 지지와 격려를 보내고 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조응천, 개혁신당 후보자로 경기도지사 출마 선언...단일화에 “장동혁이 절윤한 것 맞나?”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조응천 전 의원이 개혁신당 후보자로 오는 6월 3일 실시되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경기도지사에 출마할 것임을 선언한 가운데 후보 단일화는 없을 것임을 강하게 시사했다. 조응천 전 의원은 29일 ‘YTN 라디오 장성철의 뉴스명당’에 출연해 국민의힘 후보자와의 후보 단일화에 대해 “국민의힘은 경기도에서 자생력을 상실했다고 평가받고 있다고 저는 본다”며 “절윤(윤석열 전 대통령과의 절연)한 분들이 저러냐? 장동혁 대표가 ‘절윤’한 것 맞느냐? 그분들과 손잡았다고 하는 것도 저한테는 좀 부담이다”라고 말했다. 조응천 전 의원은 “저는 민주당의 패권 정치도 그 누구보다 비난을 하는 사람이지만 국민의힘의 시대착오적인 퇴행 정치도 누구보다도 비난을 한 사람이다”라고 밝혔다. 조응천 전 의원은 28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해 “나쁜 후보와 이상한 후보, 둘 중 하나를 골라야 하는 최악의 선택지 앞에 놓인 6·3 지방선거에서 ‘좋은 후보’ 조응천이 있다는 사실을 알려드리기 위해 지금 이 자리에 섰다”며 “경기도를 살리고 경기도민의 삶을 책임지기 위해서가 아니라 자기 자신의 정치적 도약을 위해 경기도를 제물로 삼는 이 갑질의 정치는 이제 끝나야 한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삼성전자 총파업만은 안된다. 노사 손잡고 세계1위 기업 만들어 내길
대한민국 반도체 산업의 심장부인 삼성전자가 창사 이래 최대의 위기 국면에 직면했다. 오는 5월 21일부터 예고된 총파업은 단순히 노사 간의 임금 협상을 넘어, 글로벌 반도체 패권 경쟁이 격화되는 시점에서 국가 경제의 근간을 흔들 수 있는 중대한 변곡점이 되고 있다. 지난 23일 평택캠퍼스에 집결한 4만여 명의 조합원이 외친 성과급 제도 투명화와 상한제 폐지는 단순한 금전적 요구를 넘어선, 조직 내 뿌리 깊은 ‘불신’의 발로라는 점에서 사태의 엄중함이 크다. “사측에 무리하게 돈을 달라는 것이 아니라, 성과급이 어떻게 책정되는지 투명하게 알기를 원한다”는 노조의 핵심 요구사항은 공정한 보상 시스템에 대한 정당한 권리 주장이라는 측면에서 나름의 타당성을 지닌다. 특히 경쟁사인 SK하이닉스가 영업이익의 10%를 성과급 재원으로 고정하고 상한을 폐지하며 산정 기준을 단순화한 사례는 삼성전자 직원들에게 뼈아픈 상대적 박탈감을 안겨주었고 결국 노조 총파업이라는 강수를 두게 되었다. 하지만 파업이라는 수단이 가져올 결과는 노사 모두에게 가혹하다. 업계와 학계는 삼성전자 노조의 파업이 현실화될 경우 단순한 생산 차질을 넘어 글로벌 공급망과 시장 지위까지 흔들릴 수 있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