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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거형 오피스텔 태림 더끌리움하이엔드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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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김남규 기자] 김포한강신도시 구래역세권 중심상업지역에 위치한 주거형 오피스텔 ‘태림 더끌리움하이엔드’가 지난 19일 발산역 인근에 홍보관을 오픈하며 분양을 본격화 했다.  

 

최근 아파트 시장 변동과 대출 규제 강화로 주거형 오피스텔이 인기다. 소형 아파트를 대체할 오피스텔의 장점은 무엇보다도 당첨 후 실거주 의무가 있는 아파트와 달리 분양 실거주 의무 없이 등기 후 계약 즉시 전매가 가능하다는 점이다. 여기에 별도의 청약 규제가 없어 진입 장벽이 낮고, 대출 규제 및 청약 제도로부터 비교적 자유로워 중도금 대출도 가능하다.

 

여러 주거형 오피스텔 가운데 ‘태림 더끌리움하이엔드’가 실수요자들의 관심을 모으는 비결은 ‘역세권’과 '생활인프라', ‘특화설계’ 3박자를 두루 갖추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도보 역세권 입지에 개발호재까지 있는 곳이라면 투자 및 주거용으로는 더할 나위 없는 조건이다.

 

‘태림 더끌리움하이엔드’는 김포골드라인 양촌역과 구래역을 이용할 수 있는 더블 역세권으로 김포공항역에서 환승시 홍대입구, 서울역, 광화문, 여의도, 신논현 등 주요 거점까지 30분 대에 진입이 가능하다. 여기에 GTX-D노선 신설, 지하철 5호선과 인천지하철 2호선 연장, 계양-강화 고속도로 신설 계획도 예정되어 있어 역세권의 교통망과 개발 호재 요건을 충족한다.

 

한강신도시 중 상업 업무용지 면적이 가장 큰 구래 중심상업지구의 중심에 위치해 풍부한 생활 인프라와 문화 인프라를 향유할 수 있다. 반경 1km 이내 이마트, 메가박스 등 쇼핑 문화시설과 중앙수변공원이 인접해 있으며, 경기 서북부 최대 규모의 쇼핑몰 월드기네스타워도 조성을 앞두고 있다.

 

뿐만 아니라 ‘태림 더끌리움하이엔드’의 프리미엄 특화설계는 주거 가치를 극대화한다. 39.9㎡ 기본형과 복층형, 39.7㎡ 및 39.8㎡ 크기의 아파텔 타입의 구성과 북유럽 스타일의 인테리어와 친환경 마감재, 호텔식 욕실 등은 고품격 라이프를 제공한다.

 

양문형 냉장고, 세탁기, 건조기, 빌트인쿡탑, 비데 등 빌트인 가전과 가구를 갖춘 풀 퍼니시드 시스템을 갖추고 있으며, 펜트리와 드레스룸 등 다양한 수납공간도 배치하여 실용성을 높였다. 입주민들이 거주 시에 경험하게 되는 중요하지만 디테일한 문제까지 꼼꼼히 신경을 썼다.

 

층간소음 저감에 최적화된 기둥식 구조와 일체식완충재 공법으로 쾌적하고 안락한 주거 공간을 구현했을 뿐 아니라 로이복층유리 2중창 시스템 섀시를 적용해 단열효과를 극대화 했다. 이밖에도 편리한 라이프스타일의 기준을 충족하는 무인택배시스템, 지하층 별도 개별창고를 비롯하여 옥상에는 일상 속 여유로움을 느낄 수 있는 루프탑카페, BBQ 시설, 펫카페 등 커뮤니티 서비스 시설도 마련될 예정이다.

 

한편, ‘태림 더끌리움하이엔드’는 계약 시 현재 운영 중인 블루오션 제주도 차귀도 럭셔리 요트 투어 회원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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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가족의 삶을 통해 대한민국 근현대사 100년을 통찰하다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페스트북은 정일남 작가의 소설 ‘반갑다, 지리산 무지개여!: 격동기를 살아낸 한민족의 이야기’를 올해의 추천 도서로 선정했다. 이 책은 일제강점기와 6·25전쟁, 강제 노역과 해방을 거치며 한반도를 휘몰아친 격동의 역사를 평범한 민초의 삶을 통해 그려낸 역사소설이다. 정일남 작가는 노스텍사스대학에서 화학 박사 학위를 받은 후 평생을 화학 연구자로 살았다. 정년 퇴임 이후에는 벤처기업 JSI실리콘을 설립했다. 그는 “오늘날 대한민국이 이룬 발전이 결코 저절로 얻어진 것이 아님을, 개개인의 수많은 노력과 희생 위에 세워진 것임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또한 지나온 역사 속에서 미처 깨닫지 못했거나 바로잡아야 할 부분들을 함께 성찰하고, 어떤 마음가짐으로 미래를 향해 나아가야 할지 고민하는 작은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출간 소감을 전했다. 페스트북 편집부는 ‘반갑다, 지리산 무지개여!’는 위대한 영웅이 아닌 지리산 부근에 사는 한 가족의 삶을 통해 대한민국 근현대사 100년을 통찰하는 소설로, 그들의 삶과 슬픔, 저항을 날 것의 모습 그대로 꾹꾹 눌러 담았다며, 강제 노역과 전쟁, 분단의 파고를 지나야 했던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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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태 칼럼】 의대생 전공의 복귀하려면 무조건 사과부터 해야
지난해 ‘의대 정원 2000명 증원’에 반발해 집단 이탈했던 의대생과 전공의들이 지난 14일 전격 복귀 의사를 밝히면서 17개월 만에 의정 갈등이 마침표를 찍게 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다만 복귀자들에 대한 학사일정조정, 병역특례, 전공의 시험 추가 응시기회 부여 등 특혜 시비를 슬기롭게 해결하지 못하면 의정갈등의 불씨는 계속 남아있게 된다. 새로운 정부가 들어서면서 1년5개월 만에 해결의 실마리를 찾고 있는 의정 갈등의 해법은 의대생, 전공의들이 무조건 국민과 환자들에게 의정 갈등으로 인한 진료 공백 사태에 대해 사과부터 하고 그 다음 복귀 조건을 제시하는 수순을 밟는 것이다. 지난해 2월부터 발생한 의정 갈등은 정부가 고령화 시대 의료 수요 증가와 지역·필수의료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의대 정원 2000명 증원과 지역의료 강화, 필수 의료 수가 인상 등을 묶어 필수 의료 정책 패키지 추진을 강행하면서부터 시작됐다. 의료계는 이에 대해 의사 수 부족이 아닌 ‘인력 배치’의 불균형 문제이며, 의료개혁이 충분한 협의 없이 졸속으로 추진되었다고 반발하며 집단행동에 나섰다. 의료계는 의사 수 증가가 오히려 과잉 진료와 의료비 증가를 야기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