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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국배달라이더협회, 대구지회 3곳 지부장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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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홍은영 기자] 사) 전국배달라이더협회(송기선 협회장)는 지난 17일 중앙회 사무실에서 대구광역시지회에서 활동할 달성군지부장 박기현, 동구지부장 김도원, 수성구지부장 이영경회장의 임명식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협회는 최근 식약처에서 있었던 배달원, 배달함 위생 관리 실태 파악을 위한 업계 간담회에서 국민안전 먹거리 배달통 위생인증 및 소독시스템 등에 대한 제안을 언급하였고 경기도일자리재단에서 실시한 2021년 배달노동자안전교육사업인 배달노동자 사업주•관리자 안전강사 양성과정에 직접 참여하여 현장의 소리를 듣고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송기선 협회장은 “언택트시대의 플랫폼시장 확대로 안전교육 의무화와 유상운송보험 현실화, 법령에 따른 자격/수료증 도입, 일자리창출, 배달라이더법 제안, 생계형 배달라이더의 복지향상에 도움되는 가맹/제휴 협약식을 통해 라이더들에게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할 것이다. 협회의 목적사업/기타사업을 통한 배달라이더들의 권익 보호와 인식개선뿐 아니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더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협력하여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한다”라고 전했다. 

 

대구지회 이영학 회장은 “전국 30만 배달라이더를 대표하는 송기선 협회장과 함께 중앙회 임직원 및 지역회장을 도와 다양한 활동으로 사업확장, 기부와 나눔 등 대구지역 지부장들과 전국배달라이더협회를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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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2차 종합 특검법 발의..12·3비상계엄 내란, 외환·군사반란 혐의 등 수사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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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태 칼럼】 마음이 전하는 따뜻한 이야기: 아직 살 만한 세상이다
일상생활과 매스컴 등을 통해 우리가 마주하는 세상은 때로는 냉혹하고, 험악하고, 때로는 복잡하게 얽혀 있어 사람들의 마음을 삭막하게 만든다. 하지만 문득 고개를 돌렸을 때, 혹은 예상치 못한 순간에 마주하는 작고 따뜻한 선행들은 여전히 이 세상이 살 만한 가치가 있다는 것을 깨닫게 해준다. 마치 어둠 속에서 빛나는 별들처럼, 우리 주변에는 서로를 향한 배려와 이해로 가득 찬 아름다운 이야기들이 끊임없이 펼쳐지고 있다. 최근 필자가 경험하거나 접한 세 가지 사례는 ‘아직 세상은 살 만하다’는 느낌을 주기에 충분해 소개할까 한다. 첫 번째 이야기: ‘쪽지 편지’가 부른 감동적인 배려 누구나 한 번쯤은 실수를 저지른다. 아무도 없는 어느 야심한 밤. 주차장에서 타인의 차량에 접촉 사고를 냈는데 아무도 못 봤으니까 그냥 갈까 잠시 망설이다가 양심에 따라 연락처와 함께 피해 보상을 약속하는 간단한 쪽지 편지를 써서 차량 와이퍼에 끼워놓았다. 며칠 후 피해 차량의 차주로부터 뜻밖의 연락을 받았다. 보통 이런 상황에서는 손해배상 절차에 대한 이야기부터 오가기 마련이지만, 차주분은 “요즘 같은 세상에 이렇게 쪽지까지 남겨주셔서 오히려 고맙다”며, 본인이 차량수리를 하겠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