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홍은영 기자] 사회적기업 ‘블룸워크’가 아모레퍼시픽과 틴케이스를 공동 제작해 11월 15일부터 아모레퍼시픽 공식몰(AMORE MALL)에서 판매한다고 밝혔다.
2020년에도 11월 11일 지체장애인의 날을 맞아 아모레퍼시픽과 에코파우치를 공동 제작하였으며, 가치소비자들의 뜨거운 반응으로 성황리에 완판된 바 있다.
해당 캠페인은 ESG경영의 일환으로 매월 셋째주 AMORE MALL에서 진행되는 2021 마지막 '착한 캠페인'이다.
판매되는 다용도 틴케이스는 장애인식개선의 의미를 담은 '블룸워크 프랜즈' 캐릭터를 담아냈다. 이번 디자인 콜라보는 판매 금액만큼 AMORE MALL에서 한번 더 기부하는 1:1 매칭 기부로 진행되며, 기부금은 장애인 아티스트 발굴과 전시회 지원 및 에이블아트 커뮤니티 후원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블룸워크는 인증 사회적기업/장애인기업 으로 장애인예술가 생태계 조성과 사회적으로 장애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