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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CH 노준석 교수, 광학 분야 권위지 ‘나노포토닉스’ 부편집장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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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정은주 기자] POSTECH(포항공과대학교, 총장 김무환) 기계공학과·화학공학과 노준석 교수(40)가 최근 ‘나노포토닉스(Nanophotonics)’ 부편집장(Associate Editor)으로 선임됐다.

 

나노광학과 나노공정 분야 젊은 연구자로서 세계적인 주목을 받고 있는 노준석 교수는 메타물질, 나노공정, 나노디바이스 분야 주 편집자로서 활동할 계획이다. 

 

나노포토닉스는 2012년부터 독일 출판사 드 그뤼에터(De Gruyter)가 출간하는 국제학술지로 광학 분야 최상위 학술지 중 하나다. 독일 뮌헨 대학교의 스테판 마이어(Stefan Maier) 교수가 편집장이며, 노준석 교수는 10명의 부편집장 중 유일한 한국인이다. 

 

한편, 나노포토닉스는 영향력 지수 8.449에 해당하며, 광학 분야 JCR(Journal Citation Report) 상위 10%에 달한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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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태 칼럼】 5개월만에 또 다시 등장한 ‘엄석대’ 논란
지난 3월 국민의힘 3·8 전당대회를 앞두고 이준석 전 대표가 윤석열 대통령을 이문열 소설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의 주인공인 독재자 엄석대로 빗댄데 이어 5개월만에 또 다시 국민의힘 의원들과 내각 일부장관들이 대통령을 엄석대로 만들고 있다는 비판이 제기돼 관심을 끌고 있다. 자유한국당(국민의힘 전신) 비상대책위원장을 지낸 김병준 한국경제인협회 상임고문은 지난달 28일 ‘2023 국민의힘 국회의원 연찬회’ 특강에서 “국민의힘 의원들과 정부부처가 윤석열 대통령의 의중, 즉 ‘윤심(尹心)’만 따라가는 모습을 국민에게 보여 주니까 ‘대통령이 엄석대다, 아니다’라는 말이 나온다”며 “대통령의 철학이나 국정운영 기조를 제대로 알고 이심전심으로 당과 용산이 혼연일체가 되고 일심동체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강연의 요지는 윤 대통령은 엄석대를 쫓아내며 학급에 자유를 되찾게 한 김 선생님에 가까운데 일부 여당과 정부부처 장관들이 ‘윤심’을 지나치게 확대해석하거나 맹목적으로 따르다보니 대통령이 엄석대 소리를 듣게 된다는 것이다. 김 상임고문의 지적은 요즘 일어나고 있는 홍범도 장군 흉상 이전문제나 정율성 역사공원 논란, 잼버리대회 전후 여성가족부장관의 부적절한 처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