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6.02.25 (수)

  • 맑음동두천 9.5℃
  • 흐림강릉 6.3℃
  • 맑음서울 12.0℃
  • 맑음대전 9.1℃
  • 구름많음대구 8.0℃
  • 흐림울산 8.3℃
  • 맑음광주 10.3℃
  • 구름많음부산 8.9℃
  • 맑음고창 6.4℃
  • 맑음제주 10.4℃
  • 맑음강화 6.5℃
  • 맑음보은 7.6℃
  • 맑음금산 9.0℃
  • 흐림강진군 10.8℃
  • 흐림경주시 8.2℃
  • 맑음거제 8.9℃
기상청 제공

사회

누적 접종 완료자 3697만명 넘어…전체 인구 대비 72%

URL복사

 

[시사뉴스 한지혜 기자] 전날 25만명 이상이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을 모두 마치면서 누적 접종 완료자가 3697만명을 넘어섰다. 전체 인구 72%가 예방접종을 완료했다.

28일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에 따르면 전날인 27일 하루 접종 완료자는 25만5616명 늘어 누적 3697만850명이다.

전체 인구(5134만9116명·2020년 12월 주민등록 거주자 인구) 대비 72.0%, 만 18세 이상 83.7%가 백신별 기본 횟수를 모두 접종했다.

백신별 접종 완료자는 화이자-바이오엔테크 12만5999명, 모더나 12만205명, 얀센 1029명, 아스트라제네카-옥스퍼드대 8383명(화이자 교차 접종 2360명 포함) 등이다.

얀센 접종자는 '1차 접종'과 '접종 완료' 통계에 모두 추가되지만, 접종 건수는 1건으로 기록된다.

연령별 접종 완료율을 보면 50세 이상은 91.5%다. 세부적으로 60대가 93.2%로 가장 높고, 50대 92.4%, 70대 92.1%, 80세 이상 81.6% 순이다. 40대 이하에선 40대 78.8%, 18~29세 75.4%, 30대 74.0%, 17세 이하 0.2%의 접종 완료율을 보인다.

1차 접종자는 7만6802명 증가한 4097만884명이다. 지난 2월26일부터 244일 동안 전체 인구 대비 79.8%, 18세 이상 92.0%가 1회 이상 접종을 받았다.

신규 접종자는 화이자 6만8815명, 모더나 6791명, 아스트라제네카 167명 등이다.

 

전날 네이버·카카오 당일 신속 예약서비스 또는 의료기관 예비명단을 활용한 잔여백신 접종자는 1차 2만9232명, 완료 2만1057명이다.

이날 0시 기준 16~17세 예약 대상자 87만9354명 중 55만9981명이 예약을 마쳐 63.7%의 예약률을 보였다. 이 중 전날 하루 동안 4만6371명이 새로 접종해 16~17세 1차 접종자는 누적 31만1933명이다.

12~15세 예약 대상자 186만5554명 중에서는 46만4814명이 예약해 24.9%의 예약률을 기록했다. 

임신부는 3153명이 사전예약을 마쳤다. 이 중 37명이 새로 접종받아 누적 접종자는 914명이다.

코로나19 치료병원 종사자를 대상으로 한 추가 접종(부스터샷)은 하루 새 3460명 늘어 지난 12일부터 누적 3만3779명이다.

60세 이상 고령층과 고위험군 추가 접종 예약자는 누적 94만8351명이다. 이 중 전날에는 8177명이 추가 접종까지 마쳐 추가 접종 완료자는 누적 2만3725명이다. 

 

백신 접종 후 이상반응 신고율은 접종 초기보다 낮은 0.45% 수준으로 유지되고 있다.

추진단에 따르면 지난 24일 0시 기준 전체 코로나19 예방접종 7528만7995건 중 이상반응이 신고된 건수는 33만8261건(0.45%)이다. 이는 접종 초기(1주차 1.84%)보다 낮은 수준이다. 차수별 신고율은 1차 0.53%, 2차 0.35%다.

신고 사례 중 근육통, 두통, 메스꺼움과 같은 일반 이상반응이 전체의 96.3%인 32만5808건이다. 사망과 같은 중대한 이상반응은 1만2453건(3.7%)이다.

백신별 신고율은 아스트라제네카 0.52%(1차 0.74%, 2차 0.25%), 화이자 0.37%(1차 0.41%, 2차 0.33%), 모더나 0.63%(1차 0.59%, 2차 0.69%), 얀센 0.58% 등이다.

접종 1만건당 성별 신고율은 남성이 31.3건, 여성이 57.9건으로, 여성의 신고율이 더 높았다. 연령별 신고율은 접종 1만건당 30대가 56.6건으로 가장 높았다. 연령대가 높을수록 신고율은 낮게 나타났다.

화이자 또는 모더나 mRNA(메신저 리보핵산) 백신 접종 후 심근염이나 심낭염 의심으로 신고된 건수는 405건이다. 이 가운데 지난 21일까지 진단 정확성을 검토한 319건 중 118건만 심근염과 심낭염 사례로 확인됐다. 백신별로 화이자 93건, 모더나 25건이다.

지난 7월19일부터 이달 23일까지 고등학교 3학년 대상 화이자 백신 접종 88만6737건 중 진단의 정확성이 요구되는 30건을 다시 검토한 결과 17건만 심근염 또는 심낭염 사례로 판정됐다. 남성이 15건(1차 7건, 2차 8건), 여성이 2건(2차 2건)으로, 남성에서 많이 나타났다.

 

지난 22일까지 예방접종피해조사반 회의에 상정된 이상반응 3195건 가운데 사망 2건, 중증 5건, 아나필락시스 440건 등 447건만 인과성이 인정됐다.

다른 사망 4건과 중증 44건 등 48건은 근거가 불충분한 사례로 평가됐다. 당국은 현재 근거가 불충분한 이상반응 사례를 대상으로 1000만원 이내의 의료비 등을 지원하고 있다. 해당 사례는 추후 근거가 확보되면 재평가할 예정이다.

제35차 회의에서 새로 심의된 사망 35건, 중증 42건, 아나필락시스 57건 중 아나필락시스 17건만 인과성이 인정됐다. 그 외 급성심근염으로 인한 사망 1건, 중증 이상반응인 급성심근염 3건과 급성·심근심낭염 1건은 근거가 불충분 사례로 평가됐다.

신규 사망 사례 35건의 평균 연령은 63.8세였다. 이 가운데 24건(68.6%)은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뇌혈관질환과 같은 기저질환을 앓는 환자였다. 사망자들이 접종한 백신은 화이자 24건, 아스트라제네카 10건, 모더나 1건 등이다.

신규 중증 신고사례 42건의 평균 연령은 57.4세였으며, 접종부터 증상 발생까지 평균 12.3일이 걸렸다. 28건(66.6%)은 기저질환자였다. 이들의 접종한 백신은 아스트라제네카 18건, 화이자 17건, 모더나 6건, 아스트라제네카-화이자 교차 접종 1건 등이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김상욱 의원, 울산광역시장 출마 선언...“네거티브와 마타도어, 유세차 광고 않겠다”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더불어민주당 김상욱 의원이 오는 6월 3일 실시되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울산광역시장에 출마할 것임을 밝혔다. 김상욱 의원은 25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해 “저는 오늘 2026년 지방선거 울산광역시장의 직에 도전함을 말씀드리고자 이 자리에 섰다”며 “제 지역구를 사퇴하면 극우 성향 반민주적 인사가 원내로 진입하게 될 가능성도 있다. 그렇다고 울산시장 선거를 외면할 수도 없었다”고 말했다. 이어 “제가 불출마하게 될 경우 여러 여론지표에서 나타난 것처럼 울산에서 국민의힘 지방정권의 연장을 가져오고 6·3 지방선거 부(부산광역시)·울(울산광역시)·경(경상남도) 패배로 이어질 수도 있기에 무거운 책임감으로 고민했다”며 “제 출마 결심의 가장 큰 이유는 6·3 지방선거에서 울산 선거는 반드시 이겨야 하는 중요 선거인 점과 울산은 여러 문제들로 쇠락하고 있고 그 쇠락을 막기 위한 마지막 남은 기간이 불과 3년에 불과하다는 판단이다”라고 밝혔다. 김상욱 의원은 “네거티브와 마타도어를 하지 않겠다. 남이 잘못돼 반사적 이익을 얻는 것이 아니라 제가 더 잘해 시민의 인정을 받겠다”며 “겸손하게 배우고 일할 준비하는 선거로 임하겠다. 국회의원직


사회

더보기
전국법원장회의, '사법개혁 3법' 대응 논의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전국 법원장들이 국회 본회의 처리를 앞둔 '사법개혁 3법(재판소원·법 왜곡죄·대법관 증원)' 대응 논의를 시작했다. 법원행정처는 25일 오후 2시께 서울 서초구 대법원 청사에서 '사법개혁 3법' 관련 논의를 위해 긴급 소집된 전국 법원장회의 임시회가 개회됐다고 밝혔다. 전국 법원장회의는 대법원 규칙에 근거를 둔 사법행정사무와 관련해 대법원장 또는 법원행정처장이 올린 안건을 논의해 자문을 하는 고위 법관 회의체다. 매년 12월 정기회를 갖지만, 필요에 따라 임시회를 열 수 있다. 이날 임시회는 사법개혁 3법 처리가 임박하면서 지난해 12월 이후 두 달 만에 소집됐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이날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를 통과한 사법개혁 3법을 본회의에 상정해 처리할 방침이다. 국회는 전날 본회의를 열고 상법 개정안을 상정했으며, 이날 오후 국민의힘의 무제한 토론(필리버스터)가 끝나면 다음 순서로 '법 왜곡죄' 도입을 골자로 하는 형법 개정안이 상정될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여권 일각에서 법 왜곡죄 수정 논의가 급물살을 타면서 상정 전 수정안이 나올 가능성도 제기된다. 법 왜곡죄는 판사나 검사가 ▲법령을 의도적으로 잘못 적용한 경우 ▲증거를

문화

더보기
습관을 더 편하게, 더 자연스럽게 내 것으로 만드는 방법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비즈니스북스가 일, 공부, 건강, 일상까지 한 권에 펼쳐지는 좋은 습관 대백과 ‘습관은 나의 힘’을 출간했다. 이상은 늘 높은데 막상 행동은 쉽게 시작되지 않는 사람. 대충 하기 싫어서 계획 세우는 데 시간을 다 쓰는 사람. 머릿속에서는 이미 성공을 그렸지만, 현실에서는 늘 ‘실행 0일차’에 머물러 있는 사람. ‘습관은 나의 힘’은 이미 ‘충분히 애쓰고 있다’고 느끼는 당신을 위한 행동 습관화 가이드다. 저자 홋타 슈고는 일본 메이지대학교 법학부 교수이자 언어학자로, 법언어학과 심리언어학을 넘나들며 사람이 왜 알고도 행동하지 못하는지를 오랫동안 추적해왔다. 그는 의지나 성격이 아니라 변화에 저항하는 뇌의 특성을 이해하는 데서 출발해야 한다고 말하며 자연스럽게 행동이 바뀌는 습관화의 원리를 이 책에 알기 쉽게 정리했다. 그가 말하는 ‘의지에 기대지 않는’ 습관화 메커니즘은 ‘쉽고 현실적이다’라는 일본 독자들의 열렬한 지지를 얻으며 2025년 일본 오리콘 연간 북랭킹 자기계발서 1위를 기록했다. ‘습관은 나의 힘’은 하버드, 스탠퍼드, 옥스퍼드 등 세계 최고의 연구진들이 검증한 심리학, 행동경제학, 뇌과학 이론과 최신 연구 결과를 바탕으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리더의 적극적 SNS 약인가 독인가
최근 대한민국 정치권의 뜨거운 화두로 등장한 것은 이재명 대통령의 이른바 ‘SNS 정치’다. 정책 현안이 발생하거나 특정 언론 보도가 나오면 대통령이 직접 실시간으로 메시지를 던지고, 이에 맞춰 청와대는 ‘6시간 신속 대응 체계’라는 전례 없는 기동 시스템을 구축했다. 하루 평균 4건에 달하는 대통령의 SNS를 통한 직접적인 메시지는 “정책관계자 대응이 오죽 느렸으면 대통령이 직접 메시지를 내겠냐”는 자성론과 함께 “정부 조직 전체가 대통령의 뜻을 알 수 있게 된다는 점에서 매우 긍정적”이라는 평가도 나온다. 정부의 한 고위 관계자는 “대통령의 메시지는 그 자체로 가장 강력한 정부 정책 수단 중 하나”라며, “공무원은 물론, 국민과 시장에 확실한 시그널을 주고 있다”고 말했다. 과거 관료 조직의 완만한 호흡을 깨뜨리는 파격적인 행보로 평가받는 이 대통령의 SNS 활용은 2025년 한 해 동안 엄청난 양의 트윗을 쏟아냈던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사례와 비교될 만큼, 단순한 소통을 넘어 통치의 핵심 수단으로 자리 잡았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러한 ‘실시간 SNS 정치’를 바라보는 우리 사회의 시선은 기대와 우려라는 두 갈래 길 위에 놓여 있다. 우선 긍정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