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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더 큰 미래를 만들어나갈 ‘제7기 대구어린이기자단’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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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대구시는 2022년 한 해 동안 컬러풀한 대구의 모습과 이야기를 취재하고 담아낼 제7기 대구어린이기자단을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2021년 현재 대구지역 초등학교 3~5학년 350명이고, 모집기간은 오는 11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이다.

 

신청방법은 대구어린이기자클럽에서 회원가입 후 지원서와 취재기사 1편(기자가 되어서 알리고 싶은 대구, 600자 내외)을 작성해서 등록하면 된다.

 

모집결과는 오는 12월 20일에 대구어린이기자클럽 홈페이지에 공지하고 개별 통보도 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대구시청 홈페이지, 대구어린이기자클럽에 게시돼있는 모집 안내문을 확인하고 대구시 홍보브랜드담당관실로 문의하면 된다.

 

제7기 어린이기자단은 2022년 1월부터 12월까지 대구의 주요 역점 시책현장, 축제 등을 취재하고, 일상 속 즐겁고 의미 있는 이야기를 기사로 담아내 대구 곳곳에 알릴 기회를 가질 수 있다. 

 

한편,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제6기 어린이기자단 발대식과 매월 진행하는 현장취재를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병행해 진행했는데, 대구수목원, 수성알파시티, 국립대구과학관의 ‘Hello Robot 특별전’ 등 지역 대표 시설과 대구의 미래를 먼저 체험할 수 있는 현장을 취재하면서 지역에 대한 자부심과 애향심을 고취시키는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

 

권기동 대구시 홍보브랜드담당관은 “대구어린이기자단 활동은 지역의 주요시정, 다양한 문화행사 등을 직접 취재함으로써 자기계발과 창의력을 증진시킬 수 있는 기회이다”며, “지역의 많은 어린이들이 제7기 어린이기자단에 참여해 위드코로나로 전환된 대구의 일상을 순수한 어린이의 시선으로 적극적으로 취재해서 친구들과 시민들에게 알려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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