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6.04.19 (일)

  • 구름많음동두천 13.3℃
  • 구름많음강릉 15.6℃
  • 맑음서울 16.3℃
  • 맑음대전 14.4℃
  • 흐림대구 14.7℃
  • 박무울산 14.7℃
  • 흐림광주 16.1℃
  • 흐림부산 16.4℃
  • 흐림고창 13.6℃
  • 제주 17.4℃
  • 흐림강화 11.9℃
  • 맑음보은 10.7℃
  • 구름많음금산 11.2℃
  • 흐림강진군 14.0℃
  • 흐림경주시 13.8℃
  • 흐림거제 15.1℃
기상청 제공

지역네트워크

대구시교육청, 9일간 다채로운 수학에 스며들다 '제13회 블렌디드 대구수학페스티벌' 개최

URL복사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이 주최하고 대구중등수학교육연구회가 운영하는 제13회 블렌디드 대구수학페스티벌이 오는 30일부터 11월 7일까지 9일간 ‘Colorful  Mathematics(수학의 다채로운 모습)’ 라는 주제로 각 학교와 온라인 채널을 통해 열린다.

 

대구수학페스티벌은 2009년에 수학교사들의 아름다운 나들이라는 주제로 첫 걸음을 내디딘 후 올해로 13년째이며, 지난해부터는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 시스템을 활용한 수학탐구 및 체험활동으로 시행되어 교사·학생·학부모가 수학에 대한 이해와 흥미를 높이고 있다.

 

9일간 진행되는 수학페스티벌은 대구창의융합교육원 유튜브 채널(https://url.kr/e9g6da)을 통해 상시 시청이 가능하다.

 

이번 행사는 ▲메타버스로 체험하는 신기한 수학 세상, ▲수학교과 체험활동, ▲매쓰톡(수학으로 말하다)과 통계활용대회의 학생활동, ▲수학 학습 코칭, ▲탐구대회, ▲수학대중화강연, ▲온라인으로 다시 보는 수학뮤지컬, ▲칸아카데미수학 활용 이벤트 등 8개 부문으로 구성되어 있다.

 

메타버스 수학 체험은 디지털 기반의 수학학습을 할 수 있는 공간에서 참여자가 자신의 부캐(자신의 개성에 맞게 꾸민 보조 캐릭터)로 입장해 공간을 관람하고, 다양한 주제별 프로그램을 체험하며 교과 연계의 수학 내용을 게임으로 즐길 수 있다. 사전 신청한 30여개 학교의 1,200여명의 학생이 11월 2일에서 11월 4일까지 메타버스 공간에서 다른 학교 학생들과 캐릭터로 만나는 신기한 수학 세상을 체험할 것이다.

 

수학교과 체험 활동은 38개 학교 수학동아리 학생들이 체험프로그램의 자료 및 수학 원리를 담아 직접 제작한 영상을 온라인 채널을 통해 제공하면, 체험을 원하는 학교에서는 체험교구를 구매하여 교내에서 동아리 또는 학급 단위로 영상을 활용하여 체험활동을 실시하는 프로그램이다.

 

학생활동에서는 매쓰톡(수학으로 말하다) 대회에 참가한 학생이 자율적으로 정한 수학주제를 3분 이내에 표현한 우수작을 감상하고, 2021년 통계활용대회에서 입상한 대구 학생의 작품과 다른 시도의 수상작도 온라인으로 감상할 수 있다.

 

수학 학습 코칭은 현직 교사가 수학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에게 상담을 통해 자신감을 향상시켜 주는 프로그램이며, 탐구대회에서는 LOP(Learn on the playground), 데스모스 구슬 굴리기, 알지오매스 디자인하기, 카프라 구조물 만들기 등 다양한 방면에서 수학적 사고력을 키울 수 있는 장이 펼쳐진다.

 

이번 수학페스티벌 기간 중에는 ‘인공지능 속 수학’이라는 주제로 고려대학교 남호성 교수님이 전하는 수학 대중화 강연, 작년에 큰 관심을 모았던 ‘이상한 나라의 안이수’ 수학 뮤지컬을 온라인 채널을 통해 9일간 상시 시청할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

 

마지막으로 ‘칸아카데미수학 활용 실력 향상 이벤트(팀 대회)’를 통해 학생들은 프로그램에서 제공한 과제를 해결하거나 공부할 과제를 스스로 구성하여 해결함으로써 수학에 대한 성공경험과 자신감을, 협동심과 결속력을 기르는 유쾌한 경험도 가능하다.

 

강은희 교육감은 ‘온․오프라인으로 열리는 메타버스 수학 체험 등 다채로운 수학 페스티벌을 통하여 수학적 탐구력을 키우고, 수학으로 세상과 소통하며 수학에 스며드는 행복한 시간이 될 것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2026 한국국제베이커리페어 개막..."제과·제빵의 미래가 한자리에"
[시사뉴 스 홍경의 기자] '2026 한국국제베이커리페어'가 16일 코엑스에서 성황리에 개막됐다. '최신 제과·제빵의 미래'를 주제로 오는 19일까지 나흘간 진행되며, 업계 종사자와 예비 창업자, 일반 관람객들을 위한 다양한 전시와 이벤트가 마련되었다 베이커리의 모든 것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이번 행사는 제과·제빵 기계, 포장, 베이커리 반조리품, 원·부재료 등 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100개사 280여 부스가 참가하여 다양한 제품을 선보인다. 전시장에는 제과제빵 기계 및 주방 설비부터 원부재료, 포장 기기, 베이커리 소도구에 이르기까지 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품목들이 전시되었다. 특히 올해는 전통적인 명인들의 기술뿐만 아니라 AI 기반 제빵 로봇 등 혁신적인 푸드테크 기술이 접목된 제품들이 대거 출품되어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또, K-베이커리 문화를 집중 조명하는 특별관도 운영된다. 올해 새롭게 마련된 하우스 오브 디저트 특별관에서는 아이스크림, 케이크, 마카롱, 초콜릿 등 최신 디저트 트렌드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하우스 오브 파티시에 특별관에서는 국내 인기 파티셰리의 독창적인 레시피를 소개한다. 개막 첫날인 오늘, 전시장 곳곳에서는 꽈배

정치

더보기

경제

더보기
정부 “호르무즈 해협 봉쇄 이후 처음으로 우회로인 홍해 통해 국내로 원유 운송”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호르무즈 해협 봉쇄 이후 처음으로 우회로인 홍해를 통해 국내로 원유가 운송된다. 해양수산부는 17일 보도자료를 발표해 “사우디아라비아 얀부항에서 원유를 적재한 우리 선박이 오늘 홍해를 안전하게 빠져나왔으며 이는 호르무즈 해협 봉쇄 이후 처음으로 우회로인 홍해를 통해 국내로 원유를 운송하는 사례다”라고 밝혔다. 홍해는 이란 지원 세력인 예멘 후티반군의 활동 거점 지역으로 선박 피격 등의 가능성으로 해양수산부는 운항 자제를 권고하고 있다. 지난 2023년 10월 이스라엘-하마스 무력충돌 이후 선박 피격이 약 79건 발생했다. 6일 청와대에서 개최된 국무회의에선 호르무즈 해협 우회항로인 홍해를 통해 우리 선박의 안전을 면밀히 모니터링하면서 원유를 수급하는 방안이 논의됐다. 이에 대해 해양수산부는 “그간 산업통상부 등 관계기관 및 업계와 협력해 홍해를 호르무즈 우회로로 활용하는 방안을 추진해 왔으며 중동전쟁에 따른 원유 수급 불확실성이 커진 상황에서 정부의 대응이 실제 성과로 이어진 사례다”라고 설명했다. 해양수산부는 해당 선박이 홍해를 항해하는 동안 24시간 실시간 모니터링, 항해 안전정보 제공, 해양수산부-선박-선사와 실시간 소통 채널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AI시대는 위기이자 기회…‘활용능력’극대화하는 창조형 인재 필요
AI시대는 먼 미래가 아닌 현재다. 우리는 지금까지 겪어보지 못한 새로운 환경의 시대에 살고 있다. AI(인공지능)이라는 거대한 파도가 우리 삶의 모든 영역을 집어삼킬 날이 멀지 않았다. 이미 상당 부분 잠식당한 상태다. 이제 정보의 양이나 관련 분야 숙련도만으로 생존해 왔던 시대는 갔다. 우리가 가지고 있는 정보의 양이나 숙련도는 인공지능이라는 터널을 지나면 한순간에 누구나 다 아는, 누구나 구할 수 있는 일반적인 정보나 지식이 되고 만다. 정보와 지식의 가치가 하락하고 모두가 정보에 쉽게 접근하는 ‘지식의 상향 평준화’는 정보의 양이나 숙련도가 아니라 그것들을 어떻게 엮어내어 최대의 효율성을 발휘해야 하는가 하는 ‘인공지능 활용능력’을 요구한다. 우리의 생각의 크기가 인공지능이 내놓는 출력값의 수준을 결정하므로 내가 원하는 출력값을 받아내기 위해 AI의 연산 능력에 우리의 활용능력을 더하는 협업의 기술을 완성해야 한다. 미래학자인 신한대 신종우 교수는 “정보나 지식 생산의 패러다임 또한 습득하는 공부에서 창조하는 공부로 완전히 바뀌어야 한다. 이제 정보나 지식의 소유 자체는 아무런 권력이 되지 못하며, 산재한 정보들을 자신만의 관점으로 재구성하는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