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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가을 단풍철 대비 공중화장실 일제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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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가을 단풍철을 맞아 지역의 관광지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쾌적하고 깨끗한 산소카페 청송군의 이미지를 부각시키고자 10월 25일부터 10월 29일까지 주요 관광지 내 공중화장실 약 10개소에 대하여 일제 점검을 실시한다.
 

군은 이 기간 동안 화장실 청결·위생 상태, 대변기 칸 내 휴지통 없애기, 위생용품 수거함 설치 및 주요 설비 정상 작동여부, 편의용품 적정비치 및 방역실태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하고 있으며,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조치하고 고장과 파손 시설은 빠른 시간 안에 보수를 완료해 관광객들이 공중화장실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개선조치 할 계획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본격적인 가을 단풍철에 앞서 철저한 점검으로 공중화장실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산소카페 청송군’에 걸맞은 깨끗하고 청결한 공중화장실이 유지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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