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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오후 6시까지 1004명 신규확진…비수도권 247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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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한지혜 기자] 10월 마지막 주 월요일인 25일 18시간 동안 전국에서 1004명이 코로나19 신규 확진 판정을 받았다.

방역 당국과 각 지방자치단체 등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신규 확진자는 총 1004명으로 집계됐다.

동시간대 기준으로 전날 952명보다 52명, 일주일 전인 18일 895명보다 109명 더 많다.

최근 일주일간 오후 6시 기준 확진자 수는 1292명→1095명→1191명→1245명→1126명→952명→1004명이다. 닷새째 네자릿수였던 확진자 수는 전날부터 주말 검사량 감소 영향으로 세자릿수를 기록했으나, 이날 다시 네자릿수로 늘었다.

진단검사 후 통계에 반영되기까지 1~2일 걸리는 점을 고려하면 이날 확진자는 24~25일에 검사받았을 것으로 보인다.

지역별로 서울 363명, 경기 322명, 인천 63명 등 수도권에서 748명(74.5%)이 발생했다.

비수도권에서는 256명(25.5%)이 나왔다. 대구 60명, 충남 39명, 부산 33명, 충북 27명, 경북 20명, 강원 19명, 경남 18명, 전북 11명, 울산 8명, 대전·제주 각 6명, 광주 5명, 세종 3명, 전남 1명 등이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은 만큼 26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더 많을 것으로 전망된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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