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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인천 앞다바 어선 전복돼 2명 숨지고 3명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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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경 선장과 선원 들을 상대로 조사 중

[시사뉴스 박용근 기자] 인천 옹진군 선미도 북방 5.6km 해상에서 조업 중인 어선이 전복돼 선원 2명이 숨지고 3명이 구조됐다.

19일 인천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전 오후 4시 35분경 인천시 옹진군 선미도 북방 5.6㎞ 해상에서 7.93t급 어선 A호가 전복됐다.

이 사고로 A호에 탄 선원 5명 모두 인근에 있던 다른 어선 선원들에 의해 구조됐으나 2명은 의식 불명 상태였다.

해경은 헬기와 경비함정을 동원해 의식 불명인 2명을 육지 병원에 이송했으나 모두 숨졌다. 나머지 선원 3명은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다.

사고 직후 해경은 경비함정, 해군 함정, 민간어선 등 선박 16척과 헬기 3대를 투입해 인근 해역의 안전 관리를 하고 있다.

또 전복된 선박의 에어벤트(통기관)를 막고 위치 표시 장치를 부착해 일대를 운항하는 선박에 주의를 당부했다.

해경은 선미도 인근을 지나던 578t급 여객선 플라잉카페리호가 조업 중인 A호의 그물 닻줄에 걸리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 이다.

카페리호는 연평도를 출발해 인천항으로 가던 중이었다.

해경은 "최초 카페리호와 어선이 충돌했다고 신고됐으나, 카페리호가 어망 줄을 감아 어선이 전복된 것으로 추정하고 "두 선박의 선장과 선원들을 상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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