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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워크, 프리랜서 업무 및 정산 관리 서비스 신규 업데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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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홍은영 기자] 프리랜서와 특수고용 근로 종사자들의 계약 거래를 간편하게 만들어주는 서비스 '페이워크'가 신규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페이워크'는 이번 신규 기능 출시 기념으로 14일간 무료 사용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신규 업데이트를 통해 '페이워크'는 △빈칸만 채우면 완성되는 견적서 △카카오톡 공유 △비대면 계약 △정산일에 맞추어 상대방에게 발송되는 알림 톡과 주기 설정 △월별 예상 수익 현황 △앱/웹 연동 △업무 일정 확인 △파일함 기능을 제공한다.

 

페이워크에 따르면, 특히 프리랜서의 경우 맡은 작업 외에 계약과 정산 등 부가적인 업무에 개인의 시간과 감정이 소모된다. 또한 거래에 필요한 연락처와 파일함을 명확히 구분해 관리하기 힘들다. 이에 따라 '페이워크'는 견적서 작성과 전자 계약을 획기적으로 간편하게 구현했고, 작업자가 정산에 따로 신경 쓸 필요가 없도록 정산일에 맞추어 상대방에게 정산 알림 톡을 자동으로 발송한다. 또한 거래별 파일함과 거래처 주소록도 제공한다.

 

페이워크 손지인 대표는 "프리랜서로 일하면서 계약, 결제 요청, 송금 업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들이 많다. 특히 정산을 재요청하는 것 자체에 부담을 느끼는 이들이 많다. '페이워크'는 이러한 문제를 제대로 해결하기 위한 서비스를 구현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라며 "곧 있을 리뉴얼에서는 계좌 연동을 추가하여, 정산 금액이 입금되었을 시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정산 완료를 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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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태 칼럼】 또 만지작…전국을 부동산 투기장으로 만들 건가
또 다시 ‘규제 만능주의’의 유령이 나타나려 하고 있다. 지난 10.15 부동산 대책 이후 규제 지역에서 제외되었던 경기도 구리, 화성(동탄), 김포와 세종 등지에서 주택 가격이 급등하자, 정부는 이제 이들 지역을 다시 규제 지역으로 묶을 태세이다. 이는 과거 역대 정부 때 수 차례의 부동산 대책이 낳았던 ‘풍선효과’의 명백한 재현이며, 정부가 정책 실패를 인정하지 않고 땜질식 처방을 반복하겠다는 선언과 다름없다. 규제의 굴레, 풍선효과의 무한 반복 부동산 시장의 불패 신화는 오히려 정부의 규제가 만들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한 곳을 묶으면, 규제를 피해 간 옆 동네가 달아오르는 ‘풍선효과’는 이제 부동산 정책의 부작용을 설명하는 고전적인 공식이 되어버리고 말았다. 10.15 부동산대책에서 정부가 서울과 수도권 일부를 규제 지역으로 묶자, 바로 그 옆의 경기도 구리, 화성, 김포가 급등했다. 이들 지역은 서울 접근성이 뛰어나거나, 비교적 규제가 덜한 틈을 타 투기적 수요는 물론 실수요까지 몰리면서 시장 과열을 주도했다. 이들 지역의 아파트 값이 급등세를 보이자 정부는 불이 옮겨붙은 이 지역들마저 다시 규제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만약 이들 지역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