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6.04.01 (수)

  • 구름많음동두천 14.2℃
  • 구름많음강릉 13.1℃
  • 흐림서울 15.8℃
  • 흐림대전 14.6℃
  • 흐림대구 14.8℃
  • 흐림울산 13.1℃
  • 흐림광주 14.8℃
  • 흐림부산 14.0℃
  • 흐림고창 13.9℃
  • 제주 14.6℃
  • 흐림강화 11.6℃
  • 구름많음보은 13.8℃
  • 흐림금산 13.4℃
  • 흐림강진군 14.9℃
  • 구름많음경주시 13.6℃
  • 흐림거제 13.7℃
기상청 제공

정치

문 대통령 지지율, 대장동 여파에 40% 아래로…중도층 2.3%P 약세

URL복사

 

국힘, 3주 만에 40%대 회복…출범 후 최고치 경신
민주, 1.9%p 하락해 14주 만에 30% 밑으로 내려가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문재인 대통령 지지율이 14주 만에 40% 아래를 기록했다.

 

리얼미터가 YTN 의뢰로 실시한 10월2주차(12일~15일) 주간집계 결과, 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도는 지난주 대비 0.8%포인트 낮아진 39.2%(매우 잘함 22.5%, 잘하는 편 16.7%)로 나타났다고 18일 밝혔다.

 

'국정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 평가는 1.4%포인트 높아진 58.2%(매우 잘못함 42.0%, 잘못하는 편 16.3%)로 집계됐다. '모름·무응답'은 0.7%포인트 감소한 2.5%다.

 

긍정 평가는 6월5주(38.0%) 이후 14주 만에 40% 아래로 밀렸다. 긍·부정 평가 차이는 19.0%포인트로 11주 연속 두 자릿수 격차다.

 

배철호 리얼미터 수석전문위원은 "문 대통령의 지지율은 진보층(70.7%→69.0% 1.7%P↓)과 중도층(35.3%→33.0% 2.3%P↓)에서 모두 약세를 보인 가운데, 중도층에서 부정 평가 상승하며(61.8%→65.2% 3.4%P↑) 박스권 하단 뚫고 40%선을 내줬다"고 분석했다.

 

문 대통령이 '대장동 의혹'을 철저히 수사하라고 직접 지시했지만, 진보층과 중도층 민심을 되돌리기는 쉽지 않았던 것으로 해석된다.

 

구체적으로 문 대통령의 부정 평가는 호남권(7.4%P↑)·부산경남(2.4%P↑), 남성(3.1%P↑), 60대(4.3%P↑)·20대(3.3%P↑), 국민의당 지지층(3.4%P↑), 중도층(3.4%P↑)·진보층(2.0%P↑), 자영업(5.0%P↑)·무직(3.9%P↑)에서 상승했다.

 

긍정 평가는 정의당 지지층(3.3%P↑)·민주당 지지층(2.9%P↑)·무당층(2.9%P↑), 가정주부(1.7%P↑)·노동직(1.1%P↑)에서 상승했다.


정당 지지도는 국민의힘이 전주 보다 2.0%포인트 상승하며 41.2%를 기록했다. 3주 만에 40%대를 회복한 것으로, 출범 후 최고치를 경신했다. 보수층에서는 약세를 보였지만(67.0%→64.6% 2.4%P↓), 중도층에서 상승하며(41.1%→46.5% 5.4%P↑) 40%대 회복했다.

 

더불어민주당은 1.9%포인트 낮아진 29.5%로 집계됐다. 6월5주(29.6%) 이후 30%선이 무너진 것은 14주 만이다. 진보층(56.7%→55.2% 1.5%P)보다 중도층에서 하락을 주도(28.3%→24.8% 3.5%P↓)한 가운데, 당의 핵심 지지층인 호남권(13.9%P↓), 40대(3.8%P↓)에서 낙폭이 컸다.

 

배 수석전문위원은 "특히 호남권에서는 두 자릿수 하락이 있었다"며 "대선 후보 선출 컨벤션 효과 기대했지만, 무효표 논란에 송영길 대표 ‘일베’ 발언 등으로 지지율 반전하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양당 격차는 11.7%포인트로 6월3주(10.3%P)이후 17주 만에 두 자릿수 격차다.

 

구체적으로 국민의힘 지지율은 부산경남(12.3%P↑)·서울(4.3%P↑)·호남권(2.7%P↑), 남성(3.6%P↑), 50대(5.9%P↑)·70대 이상(5.7%P↑)·20대(1.7%P↑), 중도층(5.4%P↑)·진보층(3.0%P↑), 자영업(4.4%P↑)·무직(3.7%P↑)·사무직(1.2%P↑)에서는 상승했다. 대구경북(4.2%P↓)·충청권(2.2%P↓), 30대(2.0%P↓), 보수층(2.4%P↓), 노동직(1.6%P↓)에서는 하락했다.

 

민주당 지지율은 서울(1.9%P↑)과 인천·경기(1.4%P↑), 50대(1.2%P↑), 가정주부(3.1%P↑)에서는 상승했으나, 호남권(13.9%P↓)·TK(4.5%P↓)·PK(3.3%P↓), 남성(2.3%P↓), 60대(4.8%P↓)·40대(3.8%P↓)·20대(3.3%P↓), 중도층(3.5%P↓)·진보층(1.5%P↓), 무직(12.6%P↓)·노동직(5.2%P↓)·학생(2.2%P↓)에서는 하락했다.

 

이밖에 ▲국민의당 7.8%(1.9%P↑) ▲열린민주당 6.9%(0.2%P↓) ▲정의당 3.1%(0.2%P↑) ▲기본소득당 0.7%(0.0%P-) ▲시대전환 0.6%(0.2%P↑) ▲기타정당 1.1%(0.6%P↓)을 기록했다. 무당층 비율은 1.6%포인트 낮아진 9.1%였다.

 

이번 조사는 무선 전화면접(10%) 및 무선(80%)·유선(10%) 자동응답 혼용 방식, 무선(90%)·유선(10%) 병행 무작위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 방법으로 실시됐다. 18세 이상 유권자 3만6424명에게 통화를 시도한 결과 최종 2022명이 응답을 완료해 5.56%의 응답률을 보였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2%포인트다.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리얼미터 홈페이지 또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조재희 예비후보, ‘동네방네 간담회’ 통해 구민과 따뜻한 소통 행보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송파구청장 선거에 출마한 조재희 예비후보가 격식 없는 소통 행보로 구민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조 예비후보는 최근 송파구 곳곳에서 ‘동네방네 간담회’를 개최하며 주민들과 진솔한 대화를 나누는 따뜻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31일 밝혔다. “격식보다는 진심”... 차 한 잔에 담긴 송파 사랑 이번 간담회는 대규모의 딱딱한 공식 행사에서 벗어나, 조 후보를 지지하는 지역 주민들과 당원들이 자발적으로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교류하는 ‘사랑방’으로 친목 도모를 위해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따뜻한 차한잔를 나누며 지역의 현안과 미래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교환했다. 캠프 관계자는 환영사에서 “바쁜 일정 속에서도 자리를 함께해주신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오늘 이 자리는 조재희 후보를 아끼는 분들이 모여 서로의 진심을 확인하고, 더 나은 송파를 향한 청사진을 공유하는 소중한 시간”이라고 행사의 취지를 전했다. “준비된 국정 기획 전문가, 송파를 새롭게 디자인하다” 조재희 예비후보는 특유의 열정적인 목소리로 송파를 향한 비전을 쏟아냈다. 조 후보는 “설레이는 송파를 만들기 위해 저의 모든 정치적 역량과 열정을 불태우겠다”며 의지를 피력했

정치

더보기
조재희 예비후보, ‘동네방네 간담회’ 통해 구민과 따뜻한 소통 행보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송파구청장 선거에 출마한 조재희 예비후보가 격식 없는 소통 행보로 구민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조 예비후보는 최근 송파구 곳곳에서 ‘동네방네 간담회’를 개최하며 주민들과 진솔한 대화를 나누는 따뜻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31일 밝혔다. “격식보다는 진심”... 차 한 잔에 담긴 송파 사랑 이번 간담회는 대규모의 딱딱한 공식 행사에서 벗어나, 조 후보를 지지하는 지역 주민들과 당원들이 자발적으로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교류하는 ‘사랑방’으로 친목 도모를 위해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따뜻한 차한잔를 나누며 지역의 현안과 미래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교환했다. 캠프 관계자는 환영사에서 “바쁜 일정 속에서도 자리를 함께해주신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오늘 이 자리는 조재희 후보를 아끼는 분들이 모여 서로의 진심을 확인하고, 더 나은 송파를 향한 청사진을 공유하는 소중한 시간”이라고 행사의 취지를 전했다. “준비된 국정 기획 전문가, 송파를 새롭게 디자인하다” 조재희 예비후보는 특유의 열정적인 목소리로 송파를 향한 비전을 쏟아냈다. 조 후보는 “설레이는 송파를 만들기 위해 저의 모든 정치적 역량과 열정을 불태우겠다”며 의지를 피력했

경제

더보기
[중동전쟁 추경]고유가 피해지원금 지방 기초수급자 60만원, 수도권 소득하위 70% 10만원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정부가 31일 의결한 추가경정예산안에 따르면 고유가 피해지원금을 가장 많이 받는 사람들은 지방에 사는 현행 ‘국민기초생활 보장법’에 따른 수급자로 60만원을 받는다. 고유가 피해지원금은 소득하위 70% 이하 국민에게 1인당 10만원∼60만원이 지급된다. 소득하위 70% 이하 국민들 중 수도권에 살고 있는 국민인 경우 국민기초생활 보장법에 따른 수급자는 55만원을, ‘차상위계층’과 ‘한부모가족’은 45만원을, 나머지는 10만원을 받는다. 소득하위 70% 이하 국민들 중 비수도권에 살고 있는 국민인 경우 국민기초생활 보장법에 따른 수급자는 60만원을, 차상위계층과 한부모가족은 50만원을, 나머지는 15만원을 수령한다. 소득하위 70% 이하 국민들 중 ‘인구감소지역’에서 우대 지역에 살고 있는 국민은 국민기초생활 보장법에 따른 수급자인 경우 60만원을, 차상위계층·한부모가족은 50만원을, 나머지는 20만원을 받는다. 소득하위 70% 이하 국민들 중 인구감소지역에서 특별 지역에 살고 있는 국민은 국민기초생활 보장법에 따른 수급자는 60만원을, 차상위계층·한부모가족은 50만원을, 나머지는 25만원을 수령한다. 고유가 피해지원금은 국민기초생활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정치(政治)’를 잃은 시대, 지도자의 야욕이 부른 재앙
야욕이 낳은 비극, 명분 없는 전쟁의 참상 지난 2월 28일,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공동 공습으로 시작된 전쟁이 당초 단기전 예상을 깨고 4주째를 넘기고 있다. 이란의 저항이 거세어지며 장기전 돌입이 자명해진 상황이다. 미국과 이스라엘은 사실상 전쟁 범죄를 저질렀으며, 이란의 반격 과정에서 민간인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이 정당성 없는 전쟁으로 인해 중동은 물론 유럽과 아시아 국가들까지 막대한 경제적·사회적 내상을 입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과 네타냐후 총리는 왜 총성을 울렸는가? 명분은 자국민 보호였으나, 실상은 트럼프의 11월 중간선거 승리와 네타냐후의 집권 연장이라는 '개인적 정치 야욕' 때문임을 천하가 다 알고 있다. 지도자의 광기에 가까운 무모함이 아무도 상상하지 못한 극단의 비극을 초래한 것이다. 국민을 편안하게 만드는 것이 정치의 본령(本領)이다 정치(政治)의 한자를 풀이하면 ‘구부러진 곳을 편편히 펴서 물이 흐르듯이 잘 흐르게 한다’는 뜻이다. 즉, 삶이 고단한 국민을 위해 올바른 정책을 펴서 모두를 편안하게 만드는 것이 정치의 본질이다. 이를 위해 정당이 존재하고, 정권을 획득한 집권 여당은 행정·사법부와 협력하여 오직 국리민복(國利民福)을


배너